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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보훈가족과 함께 봄 열린음악회 인사말 모습 |
이날 행사는 용인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서귀섭) 주관으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지는 무대에는 용인시립합창단, 팝페라 듀오 아띠랑, 앙상블 코타, 전통 연희극팀 재주상단, 트로트 가수 김선준, 민요 가수 박서현 등이 올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상일 시장은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지켜온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후배 세대들이 그 뜻을 이어받아 흔들림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용인특례시 보훈회관은 총 사업비 117억 원을 들여 연면적 2629㎡,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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