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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사 전경 |
올해 수정구 1만5578호, 중원구 7632호, 분당구 5341호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산정하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열람 및 의견 제출 절차, 성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성남시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표준주택가격 상승률과 동일한 3.31%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가격 기록은 분당구 백현동 162억원 규모의 주택이며, 가장 낮은 주택은 수정구 태평동 주택 4600만원 이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의 구청 세무과, 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므로, 주택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반드시 가격을 열람하고 적정 여부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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