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5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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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5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시작

  • 승인 2025-05-08 13:58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파주시 2단계 공공근로사업이 5월 7일부터 시작되었다. 148명의 참여자들이 146곳의 일터를 향해 첫 출근하였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최소 생계를 보장하고, 장기실직자의 근로의욕을 고취해 재취업 도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2단계 사업에는 ▲공공서비스 ▲환경정비 ▲전산화 등 3개 분야를 통틀어 146개 사업에 148명을 선발했으며, 총 457명이 지원하여 약 3.0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2단계 공공근로 사업 기간은 5월 7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4개월로, 시급은 1만 1730원이며 4대보험 가입과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공공근로사업이 취업시장을 향한 시민의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이번 사업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의 가계에 온기를 더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 9월 개시되는 '2025년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7월 중순경 모집할 예정이다.


파주=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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