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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성남시 환경교육 강사가 판교생태공원에서 나무와 열매 관계 설명 모습 |
시는 '엄마, 아빠 손잡고, 자연 속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전문 강사와 함께 토·일요일 현장 탐방을 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운다.
사전 신청하면 회당 8가족(25명 내외)이 각 체험 장소에서 계절별 생태학습, 동·식물 탐사,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놀이, 환경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참여 가족은 '에코 성남' 홈페이지나 '배움 숲'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 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 기행 주말 탐사반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난 체험 위주의 자연 현장학습이 이뤄져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환경 기행 주말 탐사반을 64회 운영해 모두 544가족, 1611명이 참여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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