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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사 전경 |
경안동 도시재생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2023년 조성이 완료되어 플랫폼 YF, S, A 등 총 3개소의 거점시설이 포함됐다.
송정동은 2019년 공모에 선정돼, 현재 구 시청사 부지에 '주민복합문화 어울림플랫폼'을 조성 중이며, 올 6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명칭 공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광주시청 홈페이지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공식 채널을 통해 시민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총 31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이중 선호도 조사를 통한 정량평가와 도시재생위원회, 시민 대표, 공무원 등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참여한 정성평가를 합산해 다득점 순으로 최종 명칭을 선정했다.
선정된 명칭은 플랫폼 YF는 '경안꿈터', 플랫폼 S는 '은빛 마루', 플랫폼 A는 '문화 이음터', 송정동 주민복합문화 어울림 플랫폼은 '통미 햇살 마루'로 확정했다. 시는 앞으로 이들 명칭을 거점시설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고 관련 안내판 및 홍보 자료에 반영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명칭 공모는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주민 공동체 회복의 중심지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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