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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
청백리 서포터즈는 80·90년대생 MZ세대 공·사립학교 교사와 지방공무원 25명으로 선발됐다. 위촉식은 9일 시교육청 별관에서 개최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위촉식과 함께 토크 콘서트를 열어 젊은 세대들이 생각하는 청렴의 가치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눈다.
청백리 서포터즈는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4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4기를 맞는 청백리 서포터즈는 "청렴, 당당하게, 우리답게"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미래세대인 학생과 함께 새로운 청렴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중점을 두고 활동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청백리 서포터즈는 부산교육 청렴 정책을 청년의 관점에서 새롭게 바라보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선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포터즈들의 젊은 감각과 열정이 학교 현장으로 전파되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청렴 가치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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