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병화 환경부차관 김천시 환경사업소 시설방문. 김천시 |
이 차관 과의 만남은 4월 배낙호 김천시장이 세종 정부청사(환경부)방문에 이어 두 번째의 만남이다.
이날 이 차관의 시찰활동은 김천하수처리장 개량사업과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현장점검을 위한 방문으로 알려졌다.
배 시장은 김천하수처리장 개량사업은 국가정책의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 기준 강화 및 각종 개발요인에 따른 하수 발생량 증가에 따른 '김천하수처리장 개량 및 증설'의 필요성을 전제로 시설물 점검에 이어 현황을 보고했다.
특히 배 시장은 △김천시 황금정수장 확장·이전 △김천 1 일반산업단지(4단계) 폐수처리시설 설치 △노후하수관로 정비 △봉산 신암 농어촌 마을 하수도 설치 사업 등 환경부 소관 김천 지역 주요사업에 대한 2026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배 시장은 "우리 지역 사업현장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방문해주신 이병화 차관님과 김진식 대구지방환경청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송언석 국회의원과 힘을 합해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곳이라면 어디든 발품 외교를 마다하지않겠다"고 의중을 밝혔다.
김천=김시훈 기자 silim5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