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버이날 맞아 봉사 활동에 참석한 하윤수 전 부산교육감을 비롯한 봉사자들 기념촬영모습./부산연탄은행 제공 |
하 후원회장은 부산 연탄은행을 찾아 부산시교육청 학운위협의회와 함께 '어버이 섬김의 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서는 정성 가득한 삼계탕 200그릇이 어르신들께 전달되며 특별한 온정을 전했다.
하 후원회장은 부산 연탄은행 후원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는 데 앞장섰다. 삼계탕은 학운위협의회 회원들과 준비했다.
하 후원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오늘의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께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학운위협의회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어르신들께 한 그릇씩 전달하며 말벗이 되어 의미를 더했다.
고욕영 학운위협의회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연탄은행은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하윤수 전 교육감이 후원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이러한 봉사활동이 더욱 활발해졌다는 평가다.
하 후원회장은 "오늘의 삼계탕 한 그릇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부산연탄은행 관계자는 "하윤수 전 교육감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매년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