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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사 전경 |
이번 사업은 시민 중심의 생활 밀착형 시책의 일환으로 교통 체증 해소는 물론 보행 안전까지 고려한 기반시설 개선 사업이다.
이는 쾌적하고 효율적인 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시의 강한 의지를 반영되어 총 1.3㎞ 구간을 두 단계로 나뉘어 확장한다.
1단계 사업은 광주시민체육관에서 맑은 물 복원센터까지 600m 구간은 2026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2단계는 맑은 물 복원센터에서 경안교까지 700m 구간 경안교 이설공사와 연계해 순차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121억 9천만 원을 투입되며, 보상비와 공사비 전액은 쌍령공원 특례사업 시행사인 ㈜쌍령파크개발이 부담한다.
특히 청석로 확장 구간은 광주시민체육관, 종합운동장, 수영장 등 주요 체육시설이 밀집한 지역이다. 이 구간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및 2027년 경기도 생활 대축전 개최 도로와 연계된다.
시 관계자는 "청석로 4차로 확장 사업은 시민 불편을 줄이고 향후 도시교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도로시설 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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