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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가 최근 공음면 칠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19일 고창군에 따르면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들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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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음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고창군 공음면 칠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준공식./고창군 제공 |
고창군은 총사업비 272억원을 투입해 2021년 3월 공사에 들어가 5.8㎞의 전 구간에 대해 홍수대응 제방보강과 교량 재가설 11개소 등 하천정비를 완료 하였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하천 기능 향상과 홍수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현재 고창군에서는 완료된 칠암천 외에 5개의 하천정비 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6월에는 총사업비 653억원이 투입예정인 고창천이 착공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하천을 이상기후에 따른 집중호우와 태풍, 가뭄 등의 재해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생태계가 보존될 수 있는 하천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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