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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는 괴산문화원 주관 '청안선비고을 문화난장' 주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괴산청소년오케스트라 등 지역예술인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마술사 지혜준·김륜형의 마술 콘서트, 남팔도 품바 각설이 한마당, 트로트 가수 전준호·현아의 트롯 한마당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저녁 6시부터는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별멍피크닉'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별헤는 요가, 별이 빛나는 문날, 별보기 체험 등 감성적인 별밤 체험이 마련돼 청안면의 밤하늘 아래 잊지 못할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역 공방 체험 부스도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이 마련된다.
김춘수 괴산문화원장은 "이날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찾아 일상 속 문화를 직접 즐기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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