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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체육회 주최로 12일 충주를 시작으로 도내 11개 시군 릴레이 방식으로 열리고 있는 이날 대회는 증평군체육회가 주관한다.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이번 대회 코스는 오전 9시 30분 보강천 운동장에서 출발해 대교테니스장~김득신다리~장미대교~백로공원~증평대교~보강천운동장으로 돌아오는 5㎞ 구간이다.
이번 대회는 연령, 거주지 관계없이 누구나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7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간식도 제공된다.
행사장에는 페이스페인팅, 체력측정, 꽃심기, 밸런스 바이크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걷기대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보강천의 매력을 직접 체감하며 건강한 일상도 함께 챙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가 열리는 보강천은 봄과 여름이 맞물리는 5월 말, 싱그러운 녹음과 산들바람이 걷기에 최적의 분위기를 선사한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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