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교육청 환경교육센터는 6월 13일 이정모 펭귄각종과학관장을 초청해 '테라포밍 또는 찬란한 멸종, 그래도 우리는 지구에 살아야 한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관장은 대한민국의 과학 커뮤니케이터 겸 펭귄각종과학관 관장으로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 서울시립과학관 관장,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을 지냈다.
저서는 ▲찬란한 멸종(2024) ▲과학관으로 온 엉뚱한 질문들(2021) ▲우리는 물이야!-아이들은 자연이다(2020) 등 이다.
이번 강연은 '6월 환경잇슈 아카데미'의 하나로 환경의 날(6월 5일)과 '충북교육청 환경의 달: 지구 6월 학교'와 연계해 기획했다.
인류가 직면한 환경 위기와 기후 변화 그리고 생물 다양성 상실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성찰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교육센터 누리집 프로그램 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충북교육청 소속 교원은 다음 달 2일까지 별도 안내 신청 링크 또는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배상호 충북교육청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이번 환경잇슈 아카데미가 일상 속 환경 문제를 성찰하고 삶의 전환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교육청환경교육센터와우의 환경잇슈 아카데미는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시각과 이슈를 매월 깊이 있게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