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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39회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를 연다.
정보올림피아드는 컴퓨팅사고력을 발휘하고 알고리즘을 활용해 문제 해결을 위한 코드를 작성하는 대회다.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각 학교 대표로 선발된 도내 초중고 209명의 학생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상위 입상자에게는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입상 경력의 전문가와 정보올림피아드 출제위원이 강사로 나서는 '프로그래밍 마스터 과정'(16시간)을 수강할 수 있는 특권을 준다.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미래 교육의 원동력"이라며 "디지털 세상으로 구현하는 창의융합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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