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다문화] 공주시가족센터, 이중언어 ‘ON’ 글로컬 인재양성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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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다문화] 공주시가족센터, 이중언어 ‘ON’ 글로컬 인재양성 사업 운영

공주 배경 이중언어 동화책 창작 위해 인절미 체험 진행

  • 승인 2025-08-03 14:00
  • 신문게재 2024-11-03 2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7-1] 지양 기자-공주한옥마을 인절미 체험
공주시가족센터(센터장 빅상옥)는 2025년 공주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이주배경 학생들을 위한 이중언어 'ON' 글로컬 인재양성 사업을 운영]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공주중동초등학교에서 개설되어, 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 총 3개 언어반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중언어교실의 주요 활동으로 공주를 배경으로 한 이중언어 동화책 창작을 계획하며, 그 일환으로 지난 6월 21일 공주한옥마을에서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직접 공주의 전통 음식인 인절미를 만들고 맛보며,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창작할 동화책의 배경과 이야기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 할 수 있었다.

공주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들의 정체성과 언어 능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양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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