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여름철 공기압 관리'...안전 운전 지킴이 강조

  • 경제/과학
  • 기업/CEO

타이어뱅크 '여름철 공기압 관리'...안전 운전 지킴이 강조

차량의 유일한 지면 집촉 부품...적정 공기압 유지 중요성 어필
공기압 부족 시 마모 증가와 연비 저하 우려
과다한 공기압, 타이어 파손과 경제적 부담 초래
주 1회 이상 공기압 점검으로 사고 위험 최소화

  • 승인 2025-08-10 07:39
  • 수정 2025-08-10 08:04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250809_[사진자료]타이어뱅크 의 중요성 강조
공기압 점검 모습. 사진=타이어뱅크 제공.
타이어뱅크는 9일 여름철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 유지 필요성을 홍보하고 나섰다.

차량의 유일한 지면 접촉 부품으로, 안전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필수적인 조치이기 때문이다. 공기압이 부족하거나 과다할 경우, 타이어 수명 감소와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공기압은 부족해도 문제 과해도 문제"라며 "계절과 관계없이 내 차에 맞는 공기압을 유지하는 것이 안전을 위해 필수"라고 말했다. 차량 매뉴얼에 명시된 적정 공기압 유지를 당부했다.

공기압이 부족하면 접지면적 증가로 마모도가 높아지고 제동거리가 늘어나며 연비가 저하된다. 반대로 공기압이 과다하면 비정상적인 마모와 타이어 파손 위험이 증가해 경제적 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



차량 휠에 장착된 TPMS 장치는 공기압 부족 시 경고등을 점등시킨다. 많은 운전자가 이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공기압 부족 상태에서의 주행은 안전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타이어뱅크는 "주 1회 공기압 점검을 권장하며, 가까운 타이어 전문점을 방문하거나 휴대용 공기압 충전기를 이용해 주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50808_[사진자료]타이어뱅크 신규 브랜드 CF 온에어
신규 CF 영상 메인 화면.
한편, 타이어뱅크는 8월을 맞아 2025년 진행 중인 각종 프로모션과 역대 최대 규모 안심 보상 서비스 혜택을 담은 신규 브랜드 CF를 공개했다.

출산장려캠페인과 캠페인 참여 대상에 한해 진행되는 '아기낳고 5가지 혜택받자'와 구매 고객 대상 벤츠 등의 경품 증정과 3+1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빅세일 페스타'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 업계 최초로 도입했던 타이어 안심 보상 서비스를 개편해 모든 고객에게 1년 또는 2만km 이내 파손 발생 시 보상을 제공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타이어 보증 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제공 중이다. 신규 CF 영상은 더 많은 고객들이 타이어뱅크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제작됐다. 신규 CF는 TV 채널과 온라인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충남 통합논의"…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2.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3. '물리적 충돌·노노갈등까지' 대전교육청 공무직 파업 장기화… 교육감 책임론
  4.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열려
  5.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1. 대전충남 행정통합 발걸음이 빨라진다
  2. 대전 동구, '어린이 눈썰매장'… 24일 본격 개장
  3. 이대통령의 우주청 분리구조 언급에 대전 연구중심 역할 커질까
  4. [기고] 한화이글스 불꽃쇼와 무기산업의 도시 대전
  5. 대전연구원 신임 원장에 최진혁 충남대 명예교수

헤드라인 뉴스


10·15부동산 대책 2개월째 지방은 여전히 침체… "지방 위한 정책 마련 필요" 목소리

10·15부동산 대책 2개월째 지방은 여전히 침체… "지방 위한 정책 마련 필요" 목소리

정부 10·15 정책이 발표된 지 두 달이 지난 가운데, 지방을 위한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 3단계가 내년 상반기까지 유예되는 등 긍정적 신호가 나오고 있지만,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서다.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누적 매매가격 변동률(12월 8일 기준)을 보면, 수도권은 2.91% 오른 반면, 지방은 1.21% 하락했다. 서울의 경우 8.06%로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린 반면, 대전은 2.15% 하락했다. 가장 하락세가 큰 곳은 대구(-3...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대·국현 대전관… 대형 문화시설 `엇갈린 진척도`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대·국현 대전관… 대형 문화시설 '엇갈린 진척도'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내란특검, 윤석열·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 충청 대거 기소
내란특검, 윤석열·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 충청 대거 기소

12·3 비상계엄 사태에 적극 가담하거나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충청 출신 인사들이 대거 법원의 심판을 받게 됐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한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은 180일간의 활동을 종료하면서 15일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노상원 등 충청 인사 기소=6월 18일 출범한 특검팀은 그동안 모두 249건의 사건을 접수해 215건을 처분하고 남은 34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넘겼다. 우선 윤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 ‘헌혈이 필요해’ ‘헌혈이 필요해’

  •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