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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복 기장군수가 찾아가는 군정설명회에서 주민 의견청취를 하고 있다./기장군 제공 |
기장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올해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주민과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해 행정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26일 일광읍에서 시작해 철마면, 정관읍, 기장읍을 거쳐 장안읍까지 5일간 이어졌다.
설명회 현장에는 정종복 군수와 군 간부공무원, 부산시의원, 기장군의원, 주요 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읍·면정 보고, 2026년 주요 군정계획 설명,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내실 있게 진행됐다.
군은 올해 군정 비전을 △경제 활력 도시 △문화·관광·교통 연결 도시 △복지 체감 도시 △교육 키움 도시 △안전 일상 도시 등 5가지 분야로 설정했다.
주민들에게는 분야별 핵심 사업과 지역별 세부 추진계획을 상세히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다.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다. △KTX-이음 정차 관련 기장역 활성화 방안 △오리산업단지 공장 악취 문제 △병산 저수지 인근 주차장 조성 △학리~이천 출렁다리 건설 △독거노인을 위한 비상벨 설치 등 생활 밀착형 건의사항이 다수 접수됐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설명회에서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은 각 부서별로 법적 절차와 예산 사정 등을 면밀히 검토해 군정 운영에 참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투명한 정보 공개와 소통 중심의 군정 기조를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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