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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립합창단 제13회 기획 연주회 개최 홍보물(사진=서산시 제공) |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합창단 제13회 기획연주회 'MODERN: 시간 속의 울림'을 6월 18일 오후 7시 30분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대와 국경을 넘어 다양한 문화 속에서 탄생한 현대 합창곡들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감동과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산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현대 합창 특유의 섬세한 화성과 웅장한 울림을 동시에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할 계획이다.
공연은 '세계의 울림'과 '한국의 울림'이라는 두 개의 테마로 구성돼 세계 현대 합창과 한국적 정서를 한 무대에서 조화롭게 담아낸다.
1부 '세계의 울림'에서는 스페인 고전 시를 바탕으로 한 현대 합창곡 'Four Spanish Sonnets'를 비롯해 해외 현대 합창 작품들이 연주된다. 각 나라의 언어와 문화적 감성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현대 합창 음악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2부 '한국의 울림'에서는 우리 정서가 녹아든 창작곡과 민요 합창이 무대를 채운다. '어랑', '담쟁이', '꽃 파는 아가씨' 등 한국적 감성과 서정성을 담은 곡들이 관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할 '아! 대한민국' 무대는 모듬북과 팀파니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협연으로 꾸며진다. 역동적인 타악 연주와 합창이 어우러져 대한민국의 역사와 희망, 공동체의 조화를 웅장한 사운드로 표현할 예정이다.
서산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하나 되는 문화예술의 장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공연 관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석 무료로 운영하며, 오는 6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김기윤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연주회는 현대 합창 음악이 가진 깊이와 아름다움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세계와 한국의 다양한 음악적 울림이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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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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