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유, 푸드 브랜드 셀렉트샵 '푸디마켓' 런칭

  • 맛집
  • 푸드

양유, 푸드 브랜드 셀렉트샵 '푸디마켓' 런칭

온라인 푸드 브랜드 범람 속, 미식가의 시간까지 아껴주자는 컨셉의 셀렉트샵 탄생...청년떡집, 우주인피자, 만두몬스터 등 검증된 인기 푸드 브랜드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어

  • 승인 2019-07-08 16:54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_양유

(주)양유가 푸드 브랜드 셀렉트샵 '푸디마켓'을 온라인에 런칭하며 '청년떡집', '우주인피자', '만두몬스터' 등 인기 푸드 브랜드들을 한 곳에서 선보인다.

푸디마켓은 미식가의 고르는 시간까지 아껴주자는 취지로 푸드 카테고리 별로 검증된 푸드 브랜드들을 엄선하여 미식가의 구매 시행착오를 줄여주고자 개발되었다.

푸드마켓의 오경아 디렉터는 "최근 온라인 푸드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품질에 문제가 있는 푸드 브랜드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면서 "푸디마켓은 맛은 물론 품질까지 충분히 검증된 푸드 컴퍼니들에 한해 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푸디마켓은 입점 심사가 매우 까다롭다. 먼저 입점을 희망하는 푸드 컴퍼니가 만들어왔던 제품들의 소비자 반응을 독자 개발한 푸디 애널리틱스로 파악하여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전수 조사한다. 해당 푸디 애널리틱스는 브랜드명만 입력하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는 물론 오픈마켓의 모든 소비자의 클레임을 실시간으로 추출 분석한다. 

분석 결과 반복적인 문제를 방치하고 있다면 대기업이라 하더라도 입점을 거절한다. 마지막으로 제조 시설은 물론 보관 시설까지 직접 실사하여 입점을 결정한다.

한편, 양유는 현재 런칭기념으로 푸디마켓 회원 대상들에게 첫 구매 시 전 제품 무료배송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떡, 피자, 만두 등 다양한 브랜드의 메뉴를 무료배송 혜택으로 만날 수 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KINS 기밀 유출 있었나… 보안문서 수만 건 다운로드 정황에 수사 의뢰
  2. 수도권 뒤덮은 러브버그…충청권도 확산될까?
  3. [춘하추동]새로운 시작을 향해, 반전하는 생활 습관
  4. 3대 특검에 검사 줄줄이 파견 지역 민생사건 '적체'…대전·천안검찰 4명 공백
  5. aT, 여름철 배추 수급 안정 위해 총력 대응
  1.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세상을 설계하는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2. 김태흠 충남지사 "5개 비전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
  3.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기획재정부 공익법인 지정
  4. 2025 농촌 재능나눔 대학생 캠프 스타트...농촌 삶의 질 개선 기여
  5. 농협, 'K-라이스페스타'로 쌀 소비 붐 조성

헤드라인 뉴스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경쟁 입찰 조회수 부풀리기 의혹 제기도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경쟁 입찰 조회수 부풀리기 의혹 제기도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비상대책위원회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상가 정상 운영을 위한 대전시민 10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대전시에 공청회 개최를 요구하고 나섰다. 비대위는 경쟁 입찰 당시 상인 대부분이 삶의 터전을 잃을까 기존보다 많게는 300% 인상된 가격으로 낙찰을 받았는데, 높은 조회수를 통해 조바심을 낼 수밖에 없도록 조작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와 대전참여연대는 2일 대전시청 북문에서 '지속 가능한 중앙로 지하상가 운영을 위한 시민참여 공청회 청구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에서 입찰을 강행한 결과 여..

요즘 뜨는 대전 역주행 핫플레이스…반석역 3번출구, 버드내초인근 상권 등
요즘 뜨는 대전 역주행 핫플레이스…반석역 3번출구, 버드내초인근 상권 등

숨겨진 명곡이 재조명받는다. 1990년대 옷 스타일도 다시금 유행이 돌아오기도 한다. 이를 이른바 '역주행'이라 한다. 단순히 음악과 옷에 국한되지 않는다. 상권은 침체된 분위기를 되살려 재차 살아난다. 신규 분양이 되며 세대 수 상승에 인구가 늘기도 하고, 옛 정취와 향수가 소비자를 끌어모으기도 한다. 원도심과 신도시 경계를 가리지 않는다. 다시금 상권이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는 역주행 상권이 지역에서 다시금 뜨고 있다. 여러 업종이 새롭게 생기고, 뒤섞여 소비자를 불러 모으며 재차 발전한다. 이미 유명한 상권은 자영업자에게 비싼..

"직원 대부분 반대·이직 동요"…해수부 이전 강행 무리수
"직원 대부분 반대·이직 동요"…해수부 이전 강행 무리수

"해수부 전체 직원의 86%, 20대 이하 직원 31명 중 30명이 반대하고, 이전 강행 시 48%가 다른 부처나 공공기관으로 이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7월 2일부터 예고한 '해수부 이전 철회'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이날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5동 해수부 정문 앞에서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옳지 않은 것은 옳지 않은 것입니다'란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거리로 나섰다. 해수부 이전 철회를 촉구하는 입장을 정부부처 공무원을 넘어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발걸음이다. 그가 해수부 이전에 반대하는 입장은 '지역 이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 도심 열기 식히는 살수차 도심 열기 식히는 살수차

  •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