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014년부터 노인과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 아동센터 등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진료차량을 운행하며 구강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7년 1386명, 2018년 3790명, 2019년 8월 현재 2465명의 의료소외계층이 구강질환 예방 및 자가 구강관리 능력 향상에 혜택을 받았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 170개소를 방문해 구강보건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김은태 소장은 "앞으로 의료접근성이 어렵고 불편한 모든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구강 보건서비스를 제공해 치과치료에 따른 치과의료비 절감 및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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