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대전공장 ‘2020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한솔제지 대전공장 ‘2020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다양한 기부·후원 활동으로 노사 공동 사회적 책임 실천
한국조폐공사와 스테코(주), 주식회사 씨텍, (주)미가온푸드 등도 포함

  • 승인 2020-07-27 15:54
  • 수정 2020-08-14 10:03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사진]단체1

한솔제지(주) 대전공장이 노사관계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0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조폐공사와 스테코(주), 주식회사 씨텍, (주)미가온푸드 등도 함께 포함됐다.

대전노동청은 27일 상생과 협력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한솔제지 대전공장 등 5개 기업을 대상으로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수했다.

전수식에는 올해 선정된 5개 기업 노사대표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먼저 한솔제지는 원하청 공동 워크숍·체육행사, 동반성장 실천협약 등 상생협력 노력과 다양한 기부·후원·봉사활동으로 노사 공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폐공사는 소통과 협력을 통한 불합리한 노사 관행 개선 노력과 이사회 근로자 참관제 등 근로자의 경영 참여를 위한 노력을 했다. 또 원하청 공정거래체계 구축으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협력업체 동반성장 우수 공기업 선정뿐 아니라, 노사 공동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과 농촌일손 돕기, 소외계층 후원 등의 지역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섰다는 평가다.

스테코는 반도체 업계에 불어닥친 불황 상황에서도 노사 간 대화를 통해 구조조정 없이 직무배치 전환, 휴가사용 촉진 등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회사 설립 이래 '노사 간의 대립과 갈등 Zero'를 유지했고, 준법경영·인재경영·상생경영 가치 아래 노와 사가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동반자적 관계를 맺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시킨 기업으로 주목받았다.

씨텍은 노사화합 프로그램 운영, 직원·가족 Carring 활동 전개 등을 통해 노사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면서, 2005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무분규를 달성했다.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노동조합이 2017년부터 4년 연속 임단협을 회사 측에 위임하는 등 협력적·우호적 노사관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미가온푸드는 노사협의회, 노사공동 워크숍, 동호회 등 다양한 노사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동자가 참여하는 열린 경영을 실천해 고용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끌어냈다. 최근 경기침체와 원가상승의 악조건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매출이 증가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한편, 이들 기업은 향후 3년간 정기 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모범납세자에 한함), 대출 금리· 신용 보증 한도 우대 등의 행정·금융상 혜택을 준다.

 

한솔제지는 1965년 설립된 새한제지공업의 전싱으로 1965년 삼성그룹에 편입돼 1968년 전주제지(주)로 상호를 변경했다가 1991년에 분리.독립, 1992년 10월 지금의 상호로 개편됐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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