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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초는 교내 면적 대비 학생 수가 무려 1209명에 달해 유휴공간이 부족한 상태로 놀이 공간이 조성돼 있지 않아 행복놀이시간 활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학교 측은 교육과정과 연관해 안전하고 즐겁게 쉴 수 있는 놀이 공간이 필요하다고 판단, ‘행복가꿈터’를 마련키로 했다.
‘행복가꿈터’는 '행복한 천안가온초의 꿈을 가꾸는 터전'의 줄임말로 바른 인성으로 배움을 즐기는 학교 비전이 반영된 공간조성사업 프로젝트 명칭이다.
송토영 교장은 “행복가꿈터를 통해 학생들이 질서, 협동, 규범준수, 배려, 존중을 실천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공간을 통해 편안함과 휴식, 놀이와 소통 과정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추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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