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친환경생활 어린이 크리에이터 비대면 축제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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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친환경생활 어린이 크리에이터 비대면 축제 시상식

대전친환경생활지원센터

  • 승인 2020-11-11 09:36
  • 수정 2021-05-05 17:3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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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친환경생활지원센터(센터장 김나영)는 10일 지난 10월 23일부터 2020친환경생활 어린이 크리에이터 비대면축제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친환경생활영상 공모전을 열고, 정크아트대회 대회 시상식과 축하공연을 비대면으로 라이브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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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어려움 속에서도 비대면방식축제를 도입해 어린이들의 친환경생활에 관련한 활동을 알리고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번 축제에는 대전지역에 위치한 어린이집, 유치원과 개인 400여 명이 참여했고, 작품은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게시해 지속적인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김나영 센터장은 “생각보다 창의적이고 놀라운 작품이 많았다”며 “어린이들의 친환경생활 참여에 감사드리고, 함께해주신 어린이집, 유치원 원장님과 선생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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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장 이희성 교수(단국대학교정책대학원, 대전문화정책포럼대표)는 “친환경생활과 정크아트 제작과정이 수준 높게 영상으로 잘 표현되었고 비대면 방식의 활동이 코로나시대에 잘 적응하는 모습이 담겨있다”며 “다만 정크아트 제작으로 새로운 환경폐기물이 발생하는 점은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수상자는 친환경생활분야 금상 죽동예미지 어린이집, 은상 더샵해나 어린이집, 동상 영리더 어린이집 선영어린이집, 정크아트 분야 금상 권민규, 은상 항원숙과 어린이, 동상 민정우, 다체상 으능정이 어린이집등이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제작지원금이 지급됐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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