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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석 작가 작품. |
임립미술관은 오는 31일까지 특별전시관 A동 1,2층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 1기, 2기에 참여한 작가들의 5인 개인전인 '2020 레지던시 성과보고전'을 개최한다.<사진>
아번 보고전은 단순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오픈스튜디오 및 아트팩토리 탐험(미술교육)을 통해 관람객들과 작가들이 상호작용을 함으로써 미술이 주는 즐거움과 가치를 느끼게 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레지던시 개인전 참여 작가는 1기 임재석 조각가, 황고운 서양화가, 버룬 포크렐(Barun Pokrel, 네팔), 2기 김기엽 조각가, 임재석 조각가, 박시유 서양화가 등이다. 임재석 조각가는 2020 레지던시 프로그램 1기, 2기 모두 참여했다는 것.
2020 레지던시 성과보고전 및 아트팩토리 탐험(미술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임립미술관 홈페이지(www.limlipmuseum.org) 또는 임립미술관 학예실(856-774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임립미술관은 1945년에 공주에서 태어난 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화가이며 교육자인 임립이 설립한 미술관으로 계룡면 봉곡길 77-13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10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미술관은 2004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세계미술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담당해나가고 있는 '공주 국제미술제'를 개최하고 200여점 이상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10여개 국가의 작가가 참여하는 국제 민속조각 경연대회의 아트캐프를 비록해 다양한 부대행사와 세계 미술 학술대회도 열리는 국제미술제를 진행한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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