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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 제공 |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는 2일 '맛있는 김치, 따뜻한 나눔'행사를 시행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한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행사비용 1500만원을 지원하고, 대전 지역아동센터 및 소외계층 아이들 350세대에게 사랑을 나눠줬다.
이 행사는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최소의 인원이 행사에 참여했고, 김장김치는 완제품을 포장하여 배달함으로써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했다.
지난 11. 11일에도 엑스포 남문 광장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에 참여하여 김장김치를 만들어 소외계층 5000가구에 전달하기도 했다.
김선관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전력수급 안정으로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를 주제로 전원개발을 촉진하고 전기사업의 합리적인 운영을 통해 전력수급의 안정을 도모한다.
‘Smart Energy’를 통해 전력의 생산, 수송, 소비의 전 과정에 친환경·ICT 기술을 결합해 생산과 소비의 효율을 제고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다.
효율적인 에너지를 제공하고, 사회를 위한 더 나은 환경을 만들며, 기업에게는 한전과의 협력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한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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