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2025-04-30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이 3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위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를 시작으로 각 기관과..
2025-04-30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은 '5월 동행축제' 기간을 맞아 연중 주차가 허용되는 8곳과 별도 7개 전통시장에 대해 5월 28일까지 주변 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하고, 시장방문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플래카드도 제작·설치했다. 이번에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2025-04-30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는 충남 금산군 금성면 소재 염소 축사 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11명이 일손이 부족한 고령 축사의 방역, 시설보수, 환경 정화 등 지원 작업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전보호관찰소는 고령·장애인 농가 등 취약 계층을 위해 노동력을 제공하는 국민공..
2025-04-30
대전중부경찰서는 29일 중부 자율방범연합대원 4명과 재개발지역 특별순찰을 했다. 원도심인 중구지역은 대전 전 지역 재개발 사업 60곳 중 38.3%를 차지할 정도로 재개발사업이 이뤄지고 있어 각별한 치안 대책·관리가 필요하다. 이날 치안활동은 단순한 순찰을 넘어 주민참..
2025-04-29
충청권 초·중·고 학생 10명 중 3명은 비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의 경우 전국에서 가장 비만도가 낮았지만, 충치 비율은 최고치를 나타냈다. 29일 교육부가 공개한 2024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결과에 따르면 세종 비만군(과체중+비만) 학생 비율은 25.8%로..
2025-04-29
"이제는 작업복만 봐도 이 사람의 삶을 알 수 있어요." 28일 오전 9시께 매일 고된 노동의 흔적을 깨끗이 없애주는 세탁소. 커다란 세탁기 3대가 쉴 틈 없이 돌아가고 노동자 작업복 100여 벌이 세탁기 안에서 시원하게 묵은 때를 씻어낼 때, 세탁소 근로자 고모(53..
2025-04-28
3월부터 초등학교에 늘봄학교가 도입된 가운데 기존 방과후 프로그램 강사들의 수업시간이 줄어 수입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방과후·돌봄교실 통합 개념인 늘봄학교가 학교 현장에선 이원적 형태로 분리 운영되며, 방과후 강사 절반 이상이 늘봄(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2025-04-28
법정기념일이 된 4·28 산재 노동자의 날을 맞아 대전 노동계가 "모든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노총 대전본부와 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대전본부 등 대전 지역 노동단체는 28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2025-04-28
[속보] 청주 모 고교서 학생이 흉기 난동…소방당국 "중상 3명·경상 3명" 오늘(28일) 오전 청주 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를 휘둘러 교사 등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디지털부
2025-04-27
대전지역 기간제 교사가 5년간 400명 넘게 늘었다. 학령인구 감소로 정교사 채용을 감축하고 있기 때문인데, 한시적으로 근무하는 기간제 교사의 고용 특성상 학생 지도 연속성이 떨어져 안정적인 정교사 수급을 통해 공교육 내실을 다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27일 대전교..
2025-04-27
최근 3년간 일터에서 돌아오지 못한 충청권 노동자만 따져도 25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되풀이되는 산업재해 피해를 막기 위해 올해부터 4월 28일이 국가 법정기념일인 '산재 노동자의 날'로 지정됐다. 대전에선 산재 희생자 추모를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갖고,..
2025-04-27
대전경찰청은 28일부터 6월 8일까지 6주간 '특별범죄 예방활동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간 경찰은 범죄, 사고, 재난에 대비해 치안을 강화하고, 안전한 국민 일상을 유지하기 위한 활동을 집중적으로 할 예정이다. 봄철 외부 활동 증가와 자연 재난 발생 우려에 대..
2025-04-25
대전중부경찰서와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중구청은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공·폐가 289곳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중부서 범죄예방대응과와 중구청 도시재생과가 합동으로 점검단을 구성했는데, 4월 30일까지 공·폐가 방치로 인한 범죄유발 요소,..
2025-04-24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는 정권교체를 넘어, 무너진 교육을 바로 세우는 중대한 전환점이 돼야 합니다. 우리는 교육대개혁을 위한 시대적 과제를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교사들이 21대 대선을 앞두고 정치기본권 보장과 교원 정원 확보, 학교업무 경감 등을 촉구하며..
2025-04-24
대전 서구 일대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찾아 63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피의자는 추적을 피하기 위해 골목마다 옷을 바꿔입는 등 치밀함을 보였지만, 경찰의 신속한 수사에 하루 만에 검거됐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55)씨..
2025-04-24
고 김하늘 양 유족이 가해 교사 명재완과 학교장, 대전시를 상대로 4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24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유족 측은 가해자와 범행이 일어난 학교장, 대전교육청의 관리 주체인 대전시를 대상으로 한 손해배상 소장을 대전지법에 제출했다. 원..
2025-04-24
대전교육청은 2025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7개 직렬 선발인원 62명에 919명이 지원해 평균 14.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직렬별로 ▲교육행정(일반)은 42명 모집에 714명이 지원해 17대 1 ▲교육행정(장애인..
2025-04-24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본부장 김연숙)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대전 서구 소재 아너스빌 정문 앞에서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지역 소농 가구와 중소기업에는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
2025-04-24
나는 말이 지닌 힘을 믿는다. 말은 생각의 그릇이다. 평소 내가 좋아하고 자주 사용하는 단어가 있다. 바로 '아름답다'라는 말이다. 나는 이 단어를 주로 '마음가짐'과 '태도'에 대한 의미로 사용하곤 한다. 나는 현재 우송고등학교에서 2학년을 가르치고 있다. 작년에 입..
2025-04-23
한해 800명에 달하는 대전의 고교생이 학교를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원인도 있지만, 대입을 위해 전략적 학업중단도 예상돼 교육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3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집계된 2023학년도 학업중단 고교생은 78..
2025-04-23
대전 유성구 일대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역주행을 하며 난폭운전을 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유성경찰서는 난폭운전 혐의로 10대 청소년인 A군을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A군은 지난 3월 7일 오후 2시 59분께 유성구 봉명동 일대에서 번호판이 달리지 않은 오토..
2025-04-23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대전지역 4개 학교(대문초, 산내초, 은어송중, 태평중) 학생들과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활동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미니클로버'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총 16명이 활동단으로 위촉됐다. 지역사회와 학교를 중심..
2025-04-22
대전교육청과 노조가 직종교섭 재개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석식이 중단된 대전 A학교가 조리원들에 대한 징계의결서를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칫 이번 급식갈등 사태 해결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2일 대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
2025-04-21
대전 서구 정림동에 이어 가수원동에서도 깊이 50㎝의 땅꺼짐(싱크홀)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이미 10여 일전 소형 싱크홀이 발생해 주민이 민원 신고를 했지만, 서구청에서 정확한 원인 조사 없이 넘어가 같은 자리에 다시 땅꺼짐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5-04-21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를 되짚고,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21일 참여자치시민연대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후 7시 서구 둔산동 KW컨벤션(토요코인 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시민이 만들고 지켜온 민주주의'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