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2026-07-09
호우경보가 발효된 7월 8일 대전 하천변 산책로와 하상도로의 출입 통제가 현장에서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산책로는 통제선이 설치됐음에도 시민들이 쉽게 드나들었고, 하상도로는 침수가 시작된 뒤에도 차량 통행이 이어졌다. 재난 대응 시설과 현장 운영..
2026-07-09
사흘째 이어진 폭우로 대전과 세종, 충남 곳곳에서 침수와 고립, 토사 유출 등 피해가 누적되고 있다. 도로와 주택 피해뿐 아니라 일반열차 운행까지 일부 차질을 빚으면서 시민 불편도 커졌다. 9일 대전지방기상청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충청권에는 시간당 70~..
2026-07-09
지난달 충남 홍성에서 전 여자친구의 연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9일 대전지검 홍성지청 형사부는 6월 13일 홍성군 오관리의 한 상가에서 전 여자친구의 현재 남성 연인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A 씨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2026-07-09
집중호우가 이어진 대전에서 주택 화재까지 잇따르며 시민 피해가 발생했다. 9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2분께 대전 동구 가양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베트남 국적의 20대 여성 A 씨와 1세 아기, 10대 방글라데시 국적 여성,..
2026-07-08
충청권에 연이틀 하루 최대 200㎜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대전·세종·충남 곳곳에서 폭우로 인한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8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오후 4시 30분 기준 대전에서만 폭우 관련 피해 신고가 11건 접수됐다. 이날 새벽 1시 35분께 대전 유성구..
2026-07-07
뇌물수수 등 혐의로 재판을 받던 대전교도소 소속 교정공무원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유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대전교도소 소속 교감 A 씨가 지난달 29일 오후 6시 35분께 대전 유성구 계산동 빈계산 중턱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가족의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
2026-07-07
7일 충청권에 시간당 50㎜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대전과 충남 곳곳에서 침수와 배수 장애 등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금산에서는 40여 명이 탄 대형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배수로에 빠지는 사고도 발생했다. 대전·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대전과 충남에서는 모두 2..
2026-07-07
광주 여고생 살해 사건을 계기로 검경 수사권 조정 과정에서 논란이 된 검찰의 보완수사권 필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피의자의 부친인 현직 경찰관이 범행 동기를 규명하는 데 활용될 수 있는 증거물을 폐기한 사실이 알려진 데 이어, 사건을 맡았던 경찰 수사팀장까지 증거인..
2026-07-07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 우려 지역과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단속이 시행된다. 7일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음주운전에 대해 휴가철 유원지로 수통골과 장태산 등의 주변 도로와 유흥가 인근과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2026-07-07
2022년 대전조차장역 열차 탈선 사고와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철도 관계자들이 항소심에서도 유죄 판단을 받았다. 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5-1형사부는 1일 철도안전법 위반과 업무상과실치상, 업무상과실기차교통방해 혐의로 기소된 철도 관계자 5명에 대한 항소심..
2026-07-06
대전의 한 다세대주택 복도에 엔진오일을 뿌린 뒤 불을 지르려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대전둔산경찰서에 따르면 50대 A씨는 7월 4일 오후 4시 18분쯤 대전 서구 월평동의 한 다세대주택 복도에 인화성 물질을 뿌린 뒤 들고 있던 우산 등에 불을 붙인 혐..
2026-07-06
백화점과 시내버스, 주택가 골목까지. 최근 대전에서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에서 흉기 사건이 잇따르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발생 장소와 양상은 다르지만, 일상 생활공간에서 관련 범죄가 반복되면서 예방과 초동 대응 체계를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5..
2026-07-05
7월 3일 금요일 오후 5시 50분, 퇴근 시간이 한창인 대전 중구 오류동 인근. 왕복 도로는 트램 12공구(유천동 버드내아파트~문창동 보문교) 공사로 차로 폭이 줄어든 상태였다. 여기에 퇴근 차량까지 몰리면서 긴 정체가 이어졌다. 신호가 바뀌어도 차량들은 좀처럼 앞으..
2026-07-02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56동 세척공실 폭발 사고의 직접 원인이 아직 규명되지 않은 가운데, 세척 과정에서 발생한 화학 반응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추진제 잔류물에 금속분말이 포함돼 있었을 가능성과, 이 성분이 세척수·세척제 등과 반응해 수소가스를..
2026-07-02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참사 발생 한 달 만에 경찰이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여전히 규명하지 못했다. 사고 지점이 세척기 주변일 가능성과 당시 작업자들이 세척 설비 내부 탱크를 청소하고 있었다는 정황은 확인됐지만, 폭발을 일으킨..
2026-07-02
안전속도 5030 전국 시행 5년 만에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을 시간대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어린이 안전 제도는 유지하면서 실제 통행 여건과 맞지 않는 일률적 단속 체계를 정비하자는 취지다. 2일 조국혁신당 황운하 국회의원(비례)은 어린이..
2026-07-01
대전 시내버스 업체 관계자들이 교통사고 건수를 실제보다 적게 제출해 업체가 성과금을 더 받도록 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따라 성과금 산정 기준이 되는 서비스 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 교통사고 관련 자료를 허위로 제출한 혐의를 받..
2026-06-30
오는 10월 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수사 현장이 벌써부터 술렁이고 있다. 중수청이 검찰의 직접수사 기능을 넘겨받아 부패·경제·마약·방위사업 등 전문 수사가 필요한 중대범죄를 담당하게 되는 만큼, 검찰과 경찰 안팎의 베테랑 수사 인력이 대거 이동할 수 있다는 전망이..
2026-06-30
해외에서 걸려오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국내 휴대전화 '010' 번호처럼 보이게 바꿔주는 불법 중계기를 대전에서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대전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5월 26일부터 6월 말까지 대전 일대 원룸과 고시텔 등에 보이스피싱 범죄용 발신번호 변작..
2026-06-29
대전의 한 경찰 간부가 동료 여성 경찰관을 모욕하고 수십 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뒤 보완수사를 받고 있다. 29일 대전 유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대전경찰청 소속 A 경정은 모욕과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2026-06-29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를 계기로 시민사회단체들이 방산·우주산업 육성 정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사고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넘어 노동자 안전과 지역 주민의 삶, 생태계에 미칠 영향까지 따져봐야 한다는 주장이다. 동네방네기후정의와 대전녹색당, 대..
2026-06-28
법원에 맡겨진 공탁금에서 발생한 이자가 실제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기초생활수급자의 소득으로 반영돼 수급 자격을 잃게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공탁금 원금은 물론 이자까지 다른 이해관계자들이 모두 찾아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작 공탁금 이자가 수급자의 소득으로..
2026-06-28
최근 대전과 충남에서 고소·고발 사건과 사기·횡령 등 지능범죄가 급증해 수사 여건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사관 한 명당 월평균 고소·고발 처리 건수만 따져도 20건이 넘지만, 늘어나는 사건 대비 현장 수사관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검찰 보..
2026-06-28
주말 사이 태안에서 낚시객이 고립돼 해경에 의해 구조되고 어선이 좌주 되는 등 해안 사고가 잇달았다. 28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분께 태안군 원북면 소분점도에서 40대 남성 A씨가 낚시를 하다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출동해 구조했다. A..
2026-06-28
정부가 촉법소년 연령 기준을 모든 사건에 일괄 적용하는 대신, 살인·강도·성범죄 등 중대범죄에 한해 조건부로 하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소년 강력범죄에 대한 엄정 대응 요구와 소년범 교화·보호 원칙 사이에서 절충안을 마련한 셈이지만, 구체적인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