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2025-11-11
최주원 대전경찰청장은 11일 대덕경찰서(서장 이상근)를 방문해 지역 치안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최 청장은 협력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민·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각 단체별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어 서장과 과장, 계장·팀장 등 실무 책임자들..
2025-11-10
먼저 '2025 대전 유학생 한마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 행사는 다양한 나라에서 온 유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며 대전이라는 도시 안에서 더 큰 공동체로 연결되는 소중한 자리라고 생각한다. 오늘의 만남이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2025-11-08
대전 신세계백화점 앞 도로에서 10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당하는 등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8일 대전경찰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2분께 유성구 도룡동 왕복 6차선의 엑스포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신세계백화점..
2025-11-06
대전경찰청은 11월 6일부터 대전 둔산경찰서를 시작으로 6개 경찰서 치안현장 방문을 시작했다. 최주원 청장은 이날 둔산경찰서 협력단체장들과 민·관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각 단체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협력치안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강부희 경찰서장과 과..
2025-11-05
대전에서 공장과 대학, 연구기관에서 화재가 연속 발생해 재산피해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 생산력 저하와 경쟁력 뒤처짐으로 이어지고 있다. 공장의 불은 껐지만 생산과 고용까지 사그라졌고, 대학과 연구기관은 그 기능을 폐쇄하거나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을 검토하면서 대전 고유..
2025-11-04
대전시경찰청(청장 최주원)은 11월 4일 청사 내 카르페디엠홀에서 '제77주년 과학수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수사 77년의 역사와 성과를 돌아보고, 시민의 안전과 실체적 진실 규명을 위해 헌신해온 과학수사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
2025-11-04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병원장 이정상)은 10월 29일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함께 하는 호스피스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은 정부에서 지정된 호스피스의 날로 대전보훈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
2025-11-03
3일 오후 6시 30분께 대전시 동구 구도동 남대전종합물류단지 인근 식품제조공장 00푸드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전 소방본부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화재는 건물 뒷편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보이면서 발생해 확산하는 중으로 다행히 직원들은 퇴근해 현재..
2025-11-02
간판에 '아가씨'처럼 성을 사고파는 상품처럼 버젓이 광고하는 업소가 밀집한 대전 신탄진역 유흥가에서 청년들을 직접 만나 상담해보니 유해한 골목환경을 상당히 의식하고 안전하지 않다는 불안감에 따른 긴장감이 팽배한 것 같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곳에 성 상품화 간판과 네온사..
2025-11-02
대전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이하 평통사)은 11월 1일 제8회 대전평화발자국 도보 탐사대회를 개최해 동구 식장산과 세천 옛 저유소 그리고 대덕구 장동의 탄약창까지 견학했다. 대전평통사는 시민들이 모여 전쟁과 대결을 끝내고 평화를 국제법적으로 보장하는 평화협정 실현 운동을..
2025-11-01
대전 식장산과 세천 옛 미군저유소 그리고 대덕구 장동의 탄약창 주변을 함께 걸으며 평화를 토론하는 '제8회 대전 평화발자국'이 11월 1일 오전 10시 판암역 1번 출구에서 출발한다. 대전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대전에 남아 있는 미군 군사시설을 견학..
2025-10-31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의 사회적·정서적 유대가 존재하나 권력 불균형이 있을 때 감정적 충돌이 관계성 범죄로 이어진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일반적인 범죄와 다른 탓에 그동안 가해자 중심 수사만으로 관계성 범죄를 예방하기 어렵고, 피해자의 주거지 변경이나 가족과 동거 등의 변..
2025-10-29
술을 마신 뒤 승용차를 몰다가 3차선에서 외발 전동휠을 타고 가던 50대를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A(50대)씨가 도로교통법 위반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됐다. A씨는 28일 오후 10시 1분께 대전 유성구 원내동과 서구 관저동을 잇는 신설 도안대로에서..
2025-10-28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가을야구가 대전에서 펼쳐지는 날 기차와 고속·시외버스 이용해 대전을 오가는 발길이 전주보다 최대 2만6000여 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많은 사람이 운집하는 한화의 대전 홈경기가 할로윈과 같은 시기에 개최되면서 경기 시작 전후와 은행동 지역에..
2025-10-27
▲최주원씨(대전경찰청장) ▲박종준씨( 〃 홍보계장) ▲조병태씨( 〃 홍보팀장)
2025-10-24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이 대전에서 피해가 두드러진 전세사기와 관계성 범죄에 대한 경찰의 대응을 질타했다. 운전면허증 확인절차를 생략한 채 전동퀵보드를 대여하는 메이저 업체에 대해 무면허 운전 방조 문제를 깊이 들여다봐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국..
2025-10-23
대전에서 맹견 핏불테리어가 목줄을 끊고 탈출해 대전시가 시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한 사건에서 견주가 동물보호법을 지키지 않은 정황이 여럿 확인됐다. 담장도 없는 열린 마당에 목줄만 채웠고, 탈출 사실을 파악하고도 최소 6시간 지나서야 신고했다. 맹견사육을 유성구에..
2025-10-23
육군 제32보병사단은 22일 충남 논산시 양촌면 대둔산 참전 유공자탑에서 사단장 김지면 소장 주관으로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6·25 참전용사와 지역 보훈단체, 백성현 논산시장,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 조용훈 논산시의장, 양촌 건양고..
2025-10-22
"비가 내려 우산을 썼고 카키색 잠바에 와이셔츠, 운동화 차림이었어요. 분명히 이 산에 아직 있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목격자가 있을 것입니다." 22일 충북 영동 천태산 등산로 주차장에 마련된 실종자 수색 상황실에 만난 영동소방서 우호돈 지휘팀장은 소방과 경찰, 군인,..
2025-10-22
대전경찰청이 화재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배터리 이전 작업 때 전기공사업법이 허용하지 않는 하청과 재하청 다단계 계약이 이뤄진 정황을 포착했다. 불이 났을 당시 여러 개의 배터리팩이 연결된 랙 전원은 차단하지 않았고, 작업자와 공구에서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절연..
2025-10-21
대전경찰청은 10월 21일 대전경찰청 김용원홀에서 정기룡 경우회장과 남재동 경찰발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장, 경찰 발전에 기여한 감사장과 표창장 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대전경찰청장 및 지휘부들은 국..
2025-10-21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가 인솔한 견학에 참가했다가 충북 영동군 천태산(714m)에서 실종된 주민의 행방이 9일째 발견되지 않고 있다. 지병 없이 건강했다는 가족의 증언대로 관계 당국은 희망을 놓지 않고 가용인력과 헬기, 수색견을 활용해 산을 훑고 있다. 21일 영동소방과..
2025-10-20
세종시가 특별자치시에 걸맞은 '보통교부세'를 내려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개선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문제는 코로나19 시기부터 시청 공직자 출신의 인사가 지역 사회와 문제 인식을 함께 공유하면서, 수면 위에 올라왔다. 문재인·윤석열 정부를 거치며, 정치적 목적 없..
2025-10-17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플레이오프(PO)가 개막한 가운데 대전경찰청이 현장에서 본격적인 암표 거래행위 암행 단속에 돌입했다. 대전경찰청과 중부경찰서는 1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한국시리즈 진출을 겨루는 경기에서 암표 매매 등 불법행위 단속을 강..
2025-10-14
대전 서구 둔산동 음식점 앞 음주 소란으로 출동한 경찰을 밀치고 넘어뜨린 20대 남성이 공무집행 방해로 체포됐다. 14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월 13일 둔산동 갤러리아 타임월드 인근 음식점 앞에서 "음주 후 지나가는 사람에게 욕설과 시비를 걸고 자동차 통행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