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2025-10-28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가을야구가 대전에서 펼쳐지는 날 기차와 고속·시외버스 이용해 대전을 오가는 발길이 전주보다 최대 2만6000여 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많은 사람이 운집하는 한화의 대전 홈경기가 할로윈과 같은 시기에 개최되면서 경기 시작 전후와 은행동 지역에..
2025-10-27
▲최주원씨(대전경찰청장) ▲박종준씨( 〃 홍보계장) ▲조병태씨( 〃 홍보팀장)
2025-10-24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이 대전에서 피해가 두드러진 전세사기와 관계성 범죄에 대한 경찰의 대응을 질타했다. 운전면허증 확인절차를 생략한 채 전동퀵보드를 대여하는 메이저 업체에 대해 무면허 운전 방조 문제를 깊이 들여다봐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국..
2025-10-23
대전에서 맹견 핏불테리어가 목줄을 끊고 탈출해 대전시가 시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한 사건에서 견주가 동물보호법을 지키지 않은 정황이 여럿 확인됐다. 담장도 없는 열린 마당에 목줄만 채웠고, 탈출 사실을 파악하고도 최소 6시간 지나서야 신고했다. 맹견사육을 유성구에..
2025-10-23
육군 제32보병사단은 22일 충남 논산시 양촌면 대둔산 참전 유공자탑에서 사단장 김지면 소장 주관으로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6·25 참전용사와 지역 보훈단체, 백성현 논산시장,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 조용훈 논산시의장, 양촌 건양고..
2025-10-22
"비가 내려 우산을 썼고 카키색 잠바에 와이셔츠, 운동화 차림이었어요. 분명히 이 산에 아직 있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목격자가 있을 것입니다." 22일 충북 영동 천태산 등산로 주차장에 마련된 실종자 수색 상황실에 만난 영동소방서 우호돈 지휘팀장은 소방과 경찰, 군인,..
2025-10-22
대전경찰청이 화재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배터리 이전 작업 때 전기공사업법이 허용하지 않는 하청과 재하청 다단계 계약이 이뤄진 정황을 포착했다. 불이 났을 당시 여러 개의 배터리팩이 연결된 랙 전원은 차단하지 않았고, 작업자와 공구에서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절연..
2025-10-21
대전경찰청은 10월 21일 대전경찰청 김용원홀에서 정기룡 경우회장과 남재동 경찰발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장, 경찰 발전에 기여한 감사장과 표창장 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대전경찰청장 및 지휘부들은 국..
2025-10-21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가 인솔한 견학에 참가했다가 충북 영동군 천태산(714m)에서 실종된 주민의 행방이 9일째 발견되지 않고 있다. 지병 없이 건강했다는 가족의 증언대로 관계 당국은 희망을 놓지 않고 가용인력과 헬기, 수색견을 활용해 산을 훑고 있다. 21일 영동소방과..
2025-10-20
세종시가 특별자치시에 걸맞은 '보통교부세'를 내려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개선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문제는 코로나19 시기부터 시청 공직자 출신의 인사가 지역 사회와 문제 인식을 함께 공유하면서, 수면 위에 올라왔다. 문재인·윤석열 정부를 거치며, 정치적 목적 없..
2025-10-17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플레이오프(PO)가 개막한 가운데 대전경찰청이 현장에서 본격적인 암표 거래행위 암행 단속에 돌입했다. 대전경찰청과 중부경찰서는 1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한국시리즈 진출을 겨루는 경기에서 암표 매매 등 불법행위 단속을 강..
2025-10-14
대전 서구 둔산동 음식점 앞 음주 소란으로 출동한 경찰을 밀치고 넘어뜨린 20대 남성이 공무집행 방해로 체포됐다. 14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월 13일 둔산동 갤러리아 타임월드 인근 음식점 앞에서 "음주 후 지나가는 사람에게 욕설과 시비를 걸고 자동차 통행을 방..
2025-10-12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 시스템 정상화에 전력을 다했지만, 5층 전산실 내부의 심한 분진 탓에 복구율은 여전히 30%대에 머무르고 있다.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불길이 시작된 5층 7-1전산실은 전소됐으며, 인접한 7·8 전산실도 분..
2025-10-12
추석 연휴가 끝난 주말 사이 대전과 충남에서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대전에서는 오피스텔 주차장에 정차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연기를 흡입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대덕구 드론공원에서 드론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발생했다. 충남 태안에서는 정미소에 화재..
2025-10-10
세종시 연서면 봉암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신원 미상의 50·60대 남·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6분 집주인 A 씨 등의 사고 의심 신고에 의해 조사가 이뤄졌다. 이 사고로 소방 인력 17명, 경찰 4명이 출동해 수습에 나섰..
2025-10-10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전산실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경찰이 지난 9월 27일부터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추석 연휴 기간 관계자 조사를 이어가 현재까지 총 26명을 조사하고 이 중 5명을 입건했다. 10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추석 연휴 동안 국정..
2025-10-09
대전 경찰이 추석 연휴 기간 신속한 대응으로 절도미수범과 타인 신용카드를 부정 사용한 피의자를 잇따라 검거했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시 46분께 대전 유성구 신성동 공영주차장에서 "어떤 사람이 차량을 뒤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신고 접수..
2025-10-09
추석 연휴 기간 대전과 충남에서 화재와 해안 고립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9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인 4일 오후 11시 14분께 예산군 신암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유류품 소각 후 취침 중에 밖에서 타는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
2025-10-09
충남 태안군 가의도 해상에서 밀입국을 시도하던 중국인 8명이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9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10월 5일 오전 10시께 중국 산둥성 위해에서 전장 7m, 폭 3m 정도의 소형보트를 이용해 출항했다. 태안해경은 5일 오후 11시 3..
2025-10-08
추석연휴 기간 충남에서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태안에서 해루질 하던 70대 여성이 실종돼 16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고, 천안에서는 미용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54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8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8시 31분께 충남 태안군..
2025-10-08
대전 경찰이 추석 당일 7일 오전 2시 15분께 오토바이를 절취 하고 무면허 운전한 고등학생 남성 3명을 검거했다. 8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오토바이 탄 학생 세 명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들은 가위와 키박스를 이용해 오토바이 2대를 절취 후 대덕구 일대..
2025-10-06
대전경찰이 추석 연휴를 맞아 실시한 특별방범활동 과정에서 절도 피의자를 검거했다. 6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발생한 절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이동 경로를 추적했다. 이 과정에서 용의자가 한..
2025-10-06
세종시 소상공인을 두 번 울리는 '노쇼(No-show)' 사기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추석 명절 직전에도 금남면 A 식당에서 2번이나 노쇼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00은행(1금융권)' 또는 '00화재보험' 회사 단체 회식을 이유로 음식을 주문하고, '양주' 구..
2025-10-03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개청 이후 처음으로 안타까운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원인과 배경을 떠나 신청사에서 이 같은 일이 일면서, 옥상부와 테라스 구조의 청사 관리에도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3일 세종경찰청에 따르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관련 업무를 총괄해온 행정안전부 공..
2025-10-02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이 국정자원과 배터리 이전 사업에 참여한 민간업체 3곳 등 총 4곳에 압수수색을 진행해 배터리 로그 기록 등을 확보했다. 대전경찰청은 2일 수사 인력 30명을 투입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 총 7시간 동안 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