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2024-09-29
지난 주말 충남 예산 의약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고 대전에서는 에어컨 실외기 철거 중 화재로 1명이 다치는 등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9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분께 예산군 응봉면 지석리의 한 의약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장비..
2024-09-27
대전 유성IC 인근 북대전IC 방향 호남고속도로에서 군인들을 태운 버스 3대를 승합차가 들이받아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4분께 유성구 죽동 호남고속도로 북대전 방향 44㎞ 지점에서 스타리아 차량 운전자 A씨(30대..
2024-09-27
8월 말부터 대전경찰에 접수된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신고가 청소년 피해를 포함해 17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8월 28일부터 한 달간 특별수사 TF를 구성해 딥페이크 성범죄 집중단속을 한 결과 피해 신고 17건을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2024-09-26
27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대전 둔산동 도심에서 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정권퇴진 대전시민대회 집회가 열려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는 시교육청 네거리에서 은하수 네거리 방향 편도 2차로에서 오후 7시부터 15분 동안..
2024-09-26
대환 대출을 이용한 이득금 지급을 미끼로 2949억 원을 투자 받아 81억 원을 가로챈 인플루언서 등 사기 일당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사기·유사수신 혐의로 30대 인플루언서 A씨와 전직 은행직원 B씨 등 6명을 검거했..
2024-09-26
충청권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위반 적발 건수가 5년 전보다 3.5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전·세종·충남·충북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위반 적발 건수는..
2024-09-25
대전 대덕구 오정동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대전과 오송을 왕복하는 BRT 버스를 들이받아 20여 명이 다쳤다. 25일 대전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전날인 24일 오후 9시 53분께 대전 대덕구 오정동 공구상가 인근에서 음주운전 중인 SUV 차량(투리스모)가 승객 30여 명..
2024-09-24
송활섭 대전시의원(무소속·대덕구2)이 총선 후보 캠프 여직원을 성추행해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대덕경찰서는 강제 추행 혐의로 송 의원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송 의원은 22대 총선 당시 대덕구 지역 모 후보 캠프에서 일하던 여직원의 신체..
2024-09-24
화재로 집을 잃은 70대 노부부가 경찰이 화재 현장에서 발견한 현금 약 60만 원을 건네받고 희망을 되찾았다. 이들 노부부는 지난 8월 대전 대덕구 읍내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이 전소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들은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으나 주택 화재보험에..
2024-09-24
대전유성경찰서는 24일 유성모범운전자쉼터에서 2024년 3분기 근무상황을 점검했다. 이 날 근무상황점검은 모범운전자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 5명이 감사장을 받았다. 추석 명절 등 각종 행사 교통관리 및 출·퇴근 시간대 원활한 교통소통에 적극 협조해준..
2024-09-24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센터장 이승희)는 아산 지역의 도박문제 예방과 안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을 위해 9월 24일 아산경찰서와 함께 도박문제 예방 연수를 진행했다.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온라인 도박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자녀의 도박문제를 대처할 학부모와..
2024-09-23
<속보>=야간에 많은 비가 쏟아지고 새벽에 하천 수위가 위험 수준까지 상승하는 현상이 반복되는 충청권에서 유독 재난 통보시스템이 가동되지 않거나 소극적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의 호우 긴급재난문자(CBS)는 충청권을 서비스 지역에 포함하지 않았고, 홍수통제..
2024-09-23
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는 준법운전강의 수강 명령 이행을 고의로 기피해 온 50대 남성이 집행유예 취소됐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9월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으로 법원에서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준법 운전 강의 수강을 선고받았다. 법원의..
2024-09-23
24가구가 사는 빌라에서 번개탄을 피워 화재를 내고 2층 창밖으로 뛰어내린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대전중부경찰서에 따르면,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A(25)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7시 59분께 중구 유천동 5층 규모 빌라에서 번..
2024-09-22
"아파트 단지마다 경비원이 쉬는 걸 반가워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19일 저녁, 대전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만난 경비원 A씨는 1평 남짓한 경비 초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경비원은 감시·단속적 근로자로 저녁에 퇴근하지 못하고, 24시간 격일 교대 근무를 한다...
2024-09-21
21일 대전·세종·충남에 시간당 30~90㎜가량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350건이 넘는 비 피해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충남 지역은 전날인 20일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침수, 낙석, 나무 쓰러짐 등 300여 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2024-09-20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0일 유성구 원신흥중에서 교육청 주관 청소년 마약 범죄예방을 위한 유관 기관 합동 등굣길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시교육청에서 마련한 행사다. 이날..
2024-09-20
대전 중구 산성동의 한 치과에서 화재가 나 8명이 대피했다. 20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께 산성동의 한 상가건물 4층 치과 의원 탕비실에서 불이 났다.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0대, 인력 89명을..
2024-09-19
대전에서 버스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19일 오전 7시 15분께 대전 대덕구 신일동 한 도로에서 직장인 14명을 태운 통근버스가 도로에 주차된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통근버스 운전자 A(70대)씨와 탑승객 등 10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
2024-09-19
대전 동구 성남동 한 종합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원 환자 등 10여 명이 대피했다. 19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3분께 성남동의 한 종합병원 4층에서 불이 났다. "종합병원 내 화장실 환풍구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36..
2024-09-18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대전 지역 112 신고와 교통사고 건수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대전 경찰은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했다. 특별치안활동 기간 동안 금융기관 및 현금 다액취급업소..
2024-09-18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와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18일 대전·충남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17일 오후 5시 15분께 서산시 동문동에서 BMW 승용차가 한의원 건물로 돌진해 건물 벽면 유리와 집기류 등이 파손됐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A(..
2024-09-16
추석을 맞아 교통량이 급증한 오정농수산물시장 인근에서 폐지를 싣고 도로를 건너던 80대 어르신이 경찰에 발견돼 안전히 이동했다. 16일 대전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15일 오후 3시께 다리가 불편한 80대 노인 A씨가 리어카에 폐지를 싣고 한밭대로를 건너고 있었다...
2024-09-16
추석 연휴 기간인 주말 사이 대전과 충남에서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16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15일 오후 8시 43분께 중구 사정동 오월드에서 불꽃놀이 행사 중 화재가 일어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36명, 장비 13대를 투입해 25분 만..
2024-09-16
추석을 앞두고 보이스피싱범에 속아 3000만 원을 인출하려던 70대 어르신을 경찰과 은행원이 발견하고 사전에 피해를 막았다. 16일 대전대덕경찰서에 따르면, 70대 노인 A 씨는 지난 9월 12일 국민카드와 금융감독원 직원, 중앙지검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에게 협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