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2024-10-15
소방통합공무원노동조합은 공무상 순직소방관 자녀에게 장학금 지원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대전소방본부 소속 故 민대성씨의 자녀와 경상북도소방본부 소속의 故 김규태씨의 자녀가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그간 공무상 순직소방관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은 이뤄지지 않아 소방..
2024-10-14
"한강 작가의 책 인쇄 판권 계약을 맺은 인쇄소만 호황이지 나머지는 '한강 특수' 없어요. 특히 대전의 인쇄업계는 지금 고사 직전이에요." 14일 오전 10시께 대전 동구 정동 인쇄특화거리 일대에서 만난 인쇄인들은 기자의 질문에 모두 고개를 휘저었다. 한강 작가의 노벨..
2024-10-14
대전 주택가에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14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2분께 대전 동구 판암동 신흥역 인근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세대 거주자 4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52대를 투입해 2시간여 만에 진화했고, 부상자는 없었다...
2024-10-13
주말사이 대전 동구 용운동과 유성구 봉명동에서 교통사고로 3명이 다쳤고, 중구 중촌동에서는 화재로 3명이 경상을 입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13일 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유성구 봉명동에서는 음주운전을 한 A씨(30대)가 정차 중인 택시를 들이받았..
2024-10-11
대전 서구 복수동의 한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에서 30대 만취운전자가 주차 차량 30대를 들이받았다. 대전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 13..
2024-10-10
대전에서 장애인활동지원 보조금 관리·감독 허점이 드러나며 지원센터 한 곳이 아예 문을 닫는 상황이 초래됐다. 이곳 센터에서만 활동지원사 10여 명이 부정수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고 지원사 1명이 부정수급한 기간과 건수만 해도 2014년부터 8년간 5700여 회에 이른..
2024-10-10
대전3·8민주의거를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킨 지역 첫 민주화 운동으로 계승하고자 대전상고를 졸업한 지역 원로들이 기부금 내며 힘을 보태고 있다. 1960년 4월 혁명 때 초등학생이었던 세대가 3.8민주의거 기념사업에 1000만 원을 기탁함으로써 계승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
2024-10-10
대전경찰청이 10일 오전 8시 대전버드내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으로 악용되는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딥페이크를 활용한 신종 학교폭력에 맞서 '장난이 아닌 명백한 범죄'임을 인식시키고 이를 예방..
2024-10-10
대전엑스포과학공원과 한빛 광장에서 제복근무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특별한 문화제가 열린다.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10월 11일과 12일 이틀간 보훈문화제 '또 하나의 국가대표! 제복근무자 Thank You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보훈문화제는 유성구청이..
2024-10-09
대전 신탄진역 인근에서 무단횡단하던 20대 남성이 차에 치여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대전경찰과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7분께 대덕구 신탄진역 앞 도로 횡단보도에서 A씨(20대)가 길을 건너다 승용차에 충돌했다. 이 사고로 심..
2024-10-09
#1. 대전 시민 A 씨는 서구 둔산동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인근 노상 공영주차장에 주차했다. 주차요원은 A 씨에게 6시부터 선지급제임을 설명하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물었고, A 씨는 "친구와 저녁 식사를 하러 와서 1시간가량 걸릴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주..
2024-10-08
대전 서구 도마동에서 무면허 상태의 40대 운전자가 운전한 SUV차량이 킥보드를 치어 여학생 2명을 쳐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대전경찰과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0분께 서구 도마동 유등천변 도로에서 SUV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퀵보드를..
2024-10-07
전세사기 피해 대란이 발생한 지 2년이 지났지만, 피해자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최근 전세보증금 피해를 입은 대전 거주민 A(37)씨는 정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았지만, 수사기관에서는 사기 피해자로 보지 않는 당혹스러운 사연을 전했다. A씨는 2020년 총..
2024-10-07
경찰의 음주 검문을 거부하고 인도와 중앙선을 넘나들며 도주한 30대 여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대전서부경찰서는 A씨(30대)가 도로교통법 위반(측정 거부)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앞서 8월 26일 밤 12시 50분께 대전 서구 용문동 인근에..
2024-10-04
대전에서 상가 화재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4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3일 낮 12시 8분께 서구 갈마동 한 카페에서 불이 나 30대 남성이 다쳤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7대, 소방인력 43명을 투입해 40여 분만에 진화했다...
2024-10-03
충남 천안 베트남 음식점에서 불이 나고 대전에서는 치킨집 화재로 점포가 전소하는 등 음식점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3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2일 오후 6시 54분께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의 한 베트남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장비 20대, 인력..
2024-10-03
충청권 공공임대아파트, 소방관서에서 사용 중인 공기안전매트(에어매트) 상당수가 노후·안전 미인증 장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LH임대아파트 대부분이 내구연한이 지난 에어매트를 구비하고 있었고, 세종에서는 소방서 사용 에어매트마저 노후율이 80%를 넘었다. 3일 국회 행정안..
2024-10-02
<속보>=20대 보행자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하고도 서로 운전하지 않았다고 발뺌한 사건의 용의자가 2달만에 특정돼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당시 사고 차량에 탑승한 30대 내국인 1명과 20대 외국인 2명 중에서 30대 내국인이 음주운전을 했던 것으로 보고 있..
2024-10-01
9월 30일 오후 5시께 서구 둔산동 학원가 앞. 교복을 입은 청소년들이 전동 킥보드를 타고 인도 위를 쌩 활주하고 있었다. 현행 법률에서는 16세 이상 원동기 면허를 보유한 자만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운전이 가능하다...
2024-10-01
무면허 미성년자의 전동 킥보드 무단 사용이 급증하고 있어 부실한 운전면허 인증 절차를 개선하고 경찰 단속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0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PM 업체는 운수사업법에 따른 운전면허 확인 의무가 있는 렌터카 업체와 달리 허가나 신고가 필..
2024-10-01
대전 향토서점 계룡문고가 폐업했으나, 책을 꽂아 진열하는 서가는 그대로 보존된 채 이달부터 대전테크노파크에 관리·처분권한이 넘어갔다. 책이 있던 책장과 차를 나누는 카페 그리고 50여 명이 입장하는 세미나실이 그대로 남아 있어 공간 재활용을 통한 독서와 교류의 장소로..
2024-10-01
대전과 충남에서 술을 마시고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PM)를 타다 면허가 취소된 사례가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9~2024년 시도별 개인형 이동장치 음주운전 면허취소 현황'에 따..
2024-10-01
제20회 2024 지상군페스티벌이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 지상군페스티벌은 '국민과 함께하는 자랑스러운 육군! 승리하는 육군!'을 주제로 3개 테마, 52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개막 첫날부터 통합군악대, 한미..
2024-10-01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0월 3일 개천절과 10월 9일 한글날 등 국경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폭주(공동 위험행위)행위 근절에 나선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예상 집결 장소와 활동 시간대를 사전에 파악하고 있다. 교통경찰관(싸이카·암행·..
2024-09-30
황창선 대전경찰청장과 펜싱영웅 오상욱·박상원 선수가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찰청과 금융사 토스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라는 표어 아래 청소년 사이버 도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예방과 근절 홍보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