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5
교도소를 사칭하고 가짜 공문까지 보내 물품대금을 가로채는 사기가 전국적으로 90여 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교도소와 홍성교도소는 최근 기관을 사칭해 소상공인에게 장판과 의류를 주문하는 사기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며 교도소에 직접 전화해 계약체결의 사실 여부를 확인..
2025-04-15
대전 학교 급식 조리원 준법투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교육계를 중심으로 대전교육청이 적극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학교 현장의 혼란이 지속되는 만큼 사태 해결을 위한 실질적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대전지부는 15일..
2025-04-15
건양대병원 외과 윤대성 교수가 대전·충청 지역 최초로 첨단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SP(Single Port)'를 이용해 양측 유두보존 유방절제술에 성공했다. 최근 40대 여성 A씨는 좌측 유방의 멍울이 만져져 개인병원에서 조직검사를 받은 결과 왼쪽 유방암, 오른..
2025-04-15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강전용 병원장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인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
2025-04-15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5일 대전지방변호사회와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및 위기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찰과 변호사단체가 청소년 사이버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공유하고,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보호하기..
2025-04-15
최근 40대도 안심할 수 없는 어깨질환이 오십견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오십견(유착성관절낭염) 환자는 연간 70만 명 이상으로 대표적 어깨질환이다. 진료실에서 환자들을 대할 때 느끼는 점은 원인, 증상, 치료에 대해 스스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2025-04-15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이 신규 의료진 10명을 영입해 지역 필수 의료 역량 강화 등 안정적인 진료체계 구축에 나섰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이번에 영입된 신규 의료진들이 풍부한 임상 경험과 최신 치료 술기를 바탕으로 전문 진료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의정..
2025-04-15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정경용) '마라톤 동호회'가 제20회 세종특별자치시 복사꽃마라톤대회 참가로 우의를 다졌다. 그동안 매달 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자연스런 의사소통에 나서왔고, 그 결실이 하나된 마음으로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동호회 결성 후 첫..
2025-04-14
변호사시험 합격자 정원 발표를 앞두고 법조계에서 연간 1200명 이하로 축소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변호사가 과잉 공급되어 경쟁이 극심해져 결국 의뢰인에게 돌아가는 법률서비스는 악화됐다는 것인데, 예비 법조인을 양성하는 법학전문대학원에서는 합격자 정원 축소가 비수도..
2025-04-14
술에 취한 상태서 운전해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하고도 자신의 운전 사실을 부인한 30대에게 1심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형사9단독 고영식 판사는 음주운전과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기소된 A(31)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4년 8월..
2025-04-14
"조리원 선생님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에서 만들어지는 급식이 결국엔 우리에게도 가장 좋은 급식이라는 것을 꼭 기억했으면 합니다." 조리원 처우 개선과 맞물려 대전 A고 급식 갈등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해당 학교 재학생이 교내 대자보를 통해 밝힌 소신이다. 1..
2025-04-14
지난 11일 대전 서구 월평동에서 발생한 싱크홀은 설치된 지 30년 된 노후 하수박스 파손으로 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은 싱크홀 발생의 주범 중 하나인 노후 하수관로 비율이 높아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1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4월 11일 낮 12시 41분께 서..
2025-04-14
대전선병원(병원장 남선우) 검진센터 김기덕 센터장(가정의학과)이 4월 13일 개최된 대한생활습관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동맥경화의 주범 TMAO를 낮추기 위한 전략'을 발표해 주목을 끈다. 김기덕 센터장은 TMAO(trimethylamine N-oxide)가 동맥경화..
2025-04-14
▲이건희씨 별세, 이기성(목원대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 학과장)씨 부친상=14일, 대전한국병원장례식장 VIP 모란실, 발인 16일 자정, 장지 대전추모공원봉안당. 연락처 042-638-4440
2025-04-14
김용하 건양대 총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적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했으..
2025-04-14
"중간고사 힘내요! 천원의 저녁밥 총장이 쏩니다." 충남대는 김정겸 총장이 2025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 기간을 맞은 재학생들을 위해 '천원의 저녁밥'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천원의 저녁밥'은 이날부터 17일까지 4일간 오후 5시 30분~7시 제2학생회관 학생식..
2025-04-14
숙련기술인들의 축제이자 기능인재 등용문인 '2025년 세종시 기능경기대회'가 5일간의 열띤 기술경연을 끝으로 27명의 지역 대표를 가려냈다. 세종시 기능경기대회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세종미래고 경기장 등에서 기능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세종시가 주최하고 한..
2025-04-13
# 지역 아동센터에 근무하는 A 씨는 얼마 전 난감한 경험을 했다. 같은 단원을 공부하는 학생들 중 한 명이 결석해 출석한 학생에게 진도를 맞춰 나가자고 말했는데, 학생이 곧 "엄마가 친구랑 꼭 진도를 맞춰나가지 않아도 된대요"라고 전했다는 것. A 씨는 순간 머릿속에..
2025-04-13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나 전문 교육 체계와 진화 훈련장이 없어 산불 진화대원들은 1년에 10시간 이론교육만 듣고 화마 현장에 내몰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림청이 대전과 세종에 산불 진화대원 전문 교육장인 국립 산림재난안전교육훈련센터..
2025-04-13
대전에서 생활쓰레기를 땅 속에 묻은 지 30년 지나도록 오염된 폐수와 가스가 계속 발생해 법정 관리 기간을 당초 20년에서 30년까지 연장했음에도 손을 뗄 수 없는 상황이다. 매립장에서 나오는 침출수는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정화하고 매립가스는 현장에서 소각할 정도로 여전히..
2025-04-13
대전 A고 급식 갈등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또 다른 학교에선 조리원이 영양교사와 갈등으로 단체 병가를 내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근본적 사태 해결의 키를 쥔 대전교육청은 학생 급식의 질 저하를 이유로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노조는 아프지 않고 일할 권리를 존중해..
2025-04-13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박찬순)는 이민자네트워크 회원 및 사회통합지역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13일 대전역 동광장에서 '밥퍼 봉사활동'을 전개해 5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에 식사를 제공했다. 이민자네트워크는 재한외국인과 국적취득자로 구성된 자조조직으로, 외국인통역안..
2025-04-13
13일 강풍 특보가 내려진 대전에 주상복합 건물 창문이 깨지고, 빌라 건물 외벽이 일부 무너지는 등 강풍 피해가 잇달아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1시간 동안 대전 곳곳에서 8건의 강풍 피해가 접수됐다. 낮 12시 45분께 서구..
2025-04-13
대전교육청은 11일 동아마이스터고에서 '2025년도 대전·충청·강원 권역 군(軍)특성화고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 군 특성화 과정 학생들의 자긍심 함양과 학교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합동발대식은 공군 의장대 시범과 해군 군악대 연주로 시작 돼 군 특성화과정 약사 보..
2025-04-13
수면무호흡증이 있다면 내시경검사를 할 때 주의해야 한다. 내시경 시행 전에 수면무호흡증 증상이 있는 내원자를 구별해 되도록이면 일반 내시경을 권유해야하며, 부득이하게 수면내시경을 시행해야 할 경우 고려사항과 주의점을 알아보겠다. 수면무호흡증(Obstructive S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