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 1분 안에 방아 찍는 달토끼 구경(feat.정월대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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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 1분 안에 방아 찍는 달토끼 구경(feat.정월대보름)

  • 승인 2023-02-06 16:39
  • 수정 2023-02-06 16:54
  • 윤주원 기자윤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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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은 5일, 대전시민천문대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름달의 모습을 생중계했습니다.

해마다 농사력에 맞추어 관례처럼 행해지는 행사를 '세시풍속'이라고 하는데, 정월 한 달에만 세시풍속의 절반 정도가 몰려 있고 그중에서도 대보름날과 관련한 것이 4분의 1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 민족이 정월대보름을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며 그 이유는 '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처럼 예부터 달의 움직임을 표준으로 한 '음력'을 사용했던 사회에서는 달의 움직임에 따라 어느 시기에 무엇을 해야 할지가 정해지기 때문에 달에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특히, 둥글게 가득 찬 '보름달'은 풍요와 다산의 상징으로 생각했고, 둥근 보름달을 향해 우리네 삶도 풍요로워지기를 빌었다고 합니다.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은 새로운 해가 시작된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보름날이니 더욱 특별하게 여길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대전시민천문대가 생중계 한 원본 영상은 러닝 타임이 총 3시간이 넘기 때문에 중도일보가 20배속으로 편집해봤습니다. 꽉 찬 올해 첫 보름달 다시 한번 보시며 함께 소원 빌어보아요. 해당 영상은 SHORTS 버전입니다.
윤주원 기자 sob2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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