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15일부터 제283회 임시회 운영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가 15~31일 제283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83회 임시회에서 조은석 의원 '보행접근권을 고려한 교통시설 개선의 필요성', 이상구 의원 '천안시 장애인기업 창업 및 기업활동 촉진을 위한 정책 제언', '김철환 의원 기업 지원 정책 개선 방안' 등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김강진 의원도 '학교폭력, 왕따 문제 학교, 천안시 교육경비 전액 삭감하자'와 육종영 의원 '천안시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육성 제안' 등을 밝힐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천안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천안시 치의학 연구 및 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신장장애인 지원 조례안, 천안시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밖에 20~23일까지 시민의 삶과 밀접한 현안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27~31일까지 시정 전반에 대해 시장 등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명을 요구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정 질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