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 기성실적… 대전 1위는 '금영이엔지'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기계설비 기성실적… 대전 1위는 '금영이엔지'

세종 ㈜금성백조건설, 충남 ㈜진성이엔지

  • 승인 2021-02-22 09:58
  • 수정 2021-05-02 12:56
  • 신문게재 2021-02-22 6면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2021021801001708400078901
지난해 기계설비건설업체 실적 분석 결과, ㈜금영이엔지, ㈜금성백조건설, ㈜진성이엔지가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21일 대한기계설비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가 발표한 대전·세종·충남도회 기성액 순위에 따르면 2020년 대전, 세종, 충남 합계액은 2019년 1조 3939억보다 상승한 총 1조 4476억을 기록했다.

대전지역에선 ㈜금영이엔지가 401억을 기록하면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326억을 기록한 ㈜원엔지니어링이 3위는 305억원의 실적을 올린 대광이엔시㈜가 차지했다.

이외에 ㈜대청엔지니어링, 대창설비㈜, 와이씨엠앤이㈜, ㈜신일이엔씨, ㈜금성백조주택, ㈜세종이엔지, 은진기업㈜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세종에서는 ㈜금성백조건설이 134억원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47억을 기록한 ㈜대청엔지니어링이 3위는 42억을 기록한 ㈜대양엔지니어링이 차지했다.

충남에서는 ㈜진성이엔지 745억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530억의 실적을 올린 오텍캐리어냉장이, 429억을 기록한 제일기업㈜가 3위를 차지했다.

가스시설시공업(1종)에서는 ㈜신광엔지니어링 69억으로 대전 1위를 기록했으며 세종에선 30억의 실적을 올린 ㈜대명이엔지가 1위를 기록했으며 충남에선 ㈜레일웍스가 82억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SMR 특별법' 공방 지속… 원자력계 "탄소중립 열쇠" vs 환경단체 "에너지 전환 부정"
  2. 천안시, PM 견인 강화로 질서 확립 '고삐'
  3. 李정부 첫 조각 마무리…충청 고작 2명 홀대 심각
  4.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검찰개혁 끝까지 간다'… 시민토크콘서트 성황
  5. [오늘과내일] 더 좋은 삶이란?
  1. 더불어민주당 전대주자들, '충청당심' 공략 박차
  2. [월요논단] 지역주택조합의 분담금 반환과 신의성실의 원칙
  3. 대전미술대전 무산 위기 넘기고 올 가을 정상 개최 가시화
  4. 대전문화재단,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사회공헌활동 펼쳐
  5. 가까스로 살린 대전미술대전…문화행정은 이제부터 숙제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완성… 외국인 관광객 유치 특례 추가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완성… 외국인 관광객 유치 특례 추가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을 위한 시대적 과제 중 하나인 대전·충남 행정통합 을 위한 특별법안이 완성됐다. 12·3 계엄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등 정치적 격변기 속 잠시 주춤했던 이 사안이 조기 대선 이후 다시 가속페달을 밟고 있는 것이다. 14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이하 민관협)는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가칭)' 최종안을 확정했다. 민관협은 이날 완성된 법안을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홍..

전재수 "해수부, 세종보다 부산이 더 효과" 발언에  충청권 `발끈`
전재수 "해수부, 세종보다 부산이 더 효과" 발언에 충청권 '발끈'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해양수산부가 세종보다 부산에 있어야 더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과 관련 충청 보수 야권이 발끈하고 나섰다. 전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해수부가 세종에 있을 때 그 효과를 100이라고 한다면, 부산으로 오는 것이 1000, 1만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해수부 부산 이전을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전 후보자가 내세운 해수부 부산 이전 근거는 북극항로였다. 그는 "북극항로를 둘러싸고 세계 각국이 경쟁하고 있다"며 "해수부를 거점으로 삼아 부산에서..

국내 증시 활황…대전 상장기업 시총도 사상 최대
국내 증시 활황…대전 상장기업 시총도 사상 최대

국내 증시가 연일 활황을 이어가면서 대전 상장기업의 시가총액도 매달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26포인트(0.83%) 상승한 3202.03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3200선을 넘긴 건 2021년 9월 6일(종가 3203.33)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10포인트(0.14%) 하락한 799.37로 거래를 마쳐 희비가 엇갈렸다. 주목할 건 대전지역 상장기업의 성장세다. 대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6월 기준 대전지역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완성…충청 새 미래 열린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완성…충청 새 미래 열린다

  • 요란한 장맛비 요란한 장맛비

  • ‘민생회복지원금 21일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민생회복지원금 21일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 폐업 늘자 쏟아지는 중고용품들 폐업 늘자 쏟아지는 중고용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