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현, ‘탐라 해상 풍력단지 준공식’ 공연…제주시민들 ‘대만족’

(사진=외부제공)

가수 윤수현이 탐라 해상풍력단지 준공식 무대를 꾸며 제주시민의 환호를 받았다.

지난 17일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에서 열린 탐라 해상풍력단지 준공식에서는 윤수현이 초대가수로 초청됐다.

이날 윤수현은 배경과 잘 어울리는 화이트 드레스로 우아함을 한껏 뽐내며,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들었다.

공연이 끝난 후 그는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 최초 최대 해상풍력발전단지 100% 국내기술이 적용된 정말 멋진 #탐라해상풍력단지 #탐라해상풍력단지준공식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일부러 #풍력발전기 같은 #화이트드레스 입음 비도 오고 쌀쌀한 날씨였지만 너무 즐거워해주셔서 감사해요 짱 #제주도 주민 여러분 최고”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무대를 본 제주시민들은 “짱 멋졌다” “공연 잘 봤습니다” 등 만족감 넘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주 한경면 두모리에서 금동리 해역에 이르는 탐라해상풍력단지 사업은 대한민국 최초, 최대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준공한 것으로 100% 국산기술 적용 및 순수 민간자본이 유치함으로써 신재생 3020정책과 탄소제로섬 제주 구현에 힘을 더했다.

주최는 주식회사 탐라해상풍력발전, 한국남동발전, 두산중공업이 참여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함께했다.

윤수현은 ‘천태만상’ ‘꽃길’ ‘사치기 사치기’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