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2025-08-03
Vous avez silencieusement fait vos valises,Emportant le ciel de votre pays natal et le regard de votre familleau fond de votre cœur,et vous êtes venue..
2025-08-03
You quietly packed your bags, Carrying the sky of your homeland and the gaze of your family deep within your heart, and came to Korea. The warm sunlig..
2025-08-03
조용히 짐을 쌌습니다. 고향의 하늘, 부모 형제의 눈빛을 가슴 깊이 품고 당신은 한국으로 왔습니다. 베트남의 따사로운 볕, 필리핀 바닷가의 웃음소리, 몽골 초원의 바람, 중국 골목의 온기 등 그리운 풍경들 눈물로 접어둔 채 당신은 낯선 나라의 삶에 발을 디뎠습니다. 언..
2025-08-03
무더운 여름, 네 살 된 딸과 함께 캐리비안베이를 찾았다. 워터파크는 처음이었기에 아이도 나도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입장했다. 입구를 지나자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졌고, 아이는 두 눈을 반짝이며 "진짜 바다야?" 하고 외쳤다.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유수풀, 커다란 튜브..
2025-08-03
여름철 무더위와 높은 습도 속에서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중국 사람들은 오랜 세월 동안 전통적인 생활 지혜와 건강 관리 방법을 발전시켜 왔다. 이들은 여름철 더위를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실생활에서 활용하고 있다. 먼저, 중국에서는 식습관을 통한 건..
2025-08-03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우정민)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이 지난 7월 7일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나눔봉사단 무료급식소 활동은 결혼이주여성들이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정기 봉사활동이다. 결혼이주여성들은 무료 급식..
2025-08-03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우정민)는 2025년 3월 15일(토)부터 10월 25일(토)까지 총 30회기를 걸쳐 이주배경 청소년의 자립 정착과 미래, 꿈 설계에 도울 수 있는 '모두잇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및 중도입국 청소년 2..
2025-08-03
우즈베키스탄은 2025년 현재,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중앙아시아의 핵심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경제성장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세계화의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디지털 경제 전환을..
2025-08-03
여행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을 재발견 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저는 20~30대 시절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읽고 평소 가보고 싶었던 유적지를 찾아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곳은 바로 전라남도 영광군에 있는 백제 불교 초초 도래지 였습니다..
2025-08-03
중국의 대도시들이 교통혼잡과 대기오염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베이징시는 차량운행제한 정책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고 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국 자동차 등록대수는 약 4억대에 달하며, 이 중 20%가 10개 주요..
2025-08-03
당진시가족센터(센터장 김민정)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법무부가 주관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당진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5-08-03
당진시가족센터(센터장 김민정)는 조손 및 한부모가정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조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손자녀에게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정서적 성장과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의 기회를..
2025-08-03
당진시가족센터(센터장 김민정)는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현하고, 가족 간 유대감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모두가족봉사단'을 추진중에 있다. '모두가족봉사단'은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세대 간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참..
2025-08-03
당진시가족센터(센터장 김민정)는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식사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복합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 개별 맞춤 사례관리까지 병행하는 포괄적 지원 프로그램..
2025-08-03
해마다 6월이 되면 유구는 수국으로 물든다.올해도 어김없이 수국이 물든 유구를 다녀왔다. 그날은 동생들과 함께였다. 해마다 가본 덕에 이곳저곳 그간 듣고 본 것 들을 설명을 하면서 보게 되었는데 우리 집 애들은 나처럼 감성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그냥 둘러본 것으로..
2025-08-03
공주시가족센터(센터장 빅상옥)는 2025년 공주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이주배경 학생들을 위한 이중언어 'ON' 글로컬 인재양성 사업을 운영]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공주중동초등학교에서 개설되어, 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 총 3개 언어반으로 구성되..
2025-08-03
대가를 지급하지 않고 사용하는 것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기란 쉽지 않다. 공기나 물처럼 말이다. 고개만 들면 보이는 산과 이름난 산속에 자리 잡은 산사들도 한국에서 오랫동안 같은 대접을 받아왔다. 근래 외국인들이 한국 여행을 계획하면서 한국의 이름난 산이나 산사를 방문 코..
2025-08-03
충청남도 가족센터(센터장 남부현)는 지난 7월 16일(화), 도내 가족센터 소속 3년차 이상 방문교육 생활지도사 35명을 대상으로 '독서코칭 및 부모코칭 역량강화'를 주제로 온라인(Zoom)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세종 14개 시·군 가족센터에서 활동..
2025-07-30
우리나라에 태어났지만, 부모가 체류 자격이 없어 출생 신고하지 못하는 상황을 개선하는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 (비례)는 최근 '가족관계등록법'과 '출입국관리법'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출생통보제 1주년을 맞아 국내에서 출생했지만 등록되지 못..
2025-07-30
대전 중구는 중구 무수동 다목적회관에서 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전통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중구 자원봉사센터는 2022년부터 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매년 전통 고추장 만들기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2025-07-30
대전 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역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다. 30일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따르면 오는 8월 다문화가족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을 이어간다. 대상자는 만 12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 또는 12세 초과 자녀다. 언어발달 평가와 교육을 통해..
2025-07-30
대전 중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이주여성을 위한 부모 교육용 다국어 아동학대 예방 리플릿 2500부를 제작·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리플릿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합사회복지관 4개소,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리플릿에는 ▲올바른..
2025-07-24
중국은 현재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금융 거래가 가능한 '현금 없는 사회'를 구현하며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선도하고 있다. 길거리 노점상부터 백화점에 이르기까지, 위챗페이(WeChat Pay)와 알리페이(Alipay)가 중점으로 이용된다. 이 두 앱은 단순한 결제를 넘어..
2025-07-24
주로 사용하는 손(handedness)이란 밥을 먹거나 글씨를 쓰는 등 일상생활에서 반사적으로 동작하는 손을 의미하며,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로 나뉜다. 전 세계적으로 오른손잡이가 압도적으로 많아, 왼손잡이는 전체 인구의 약 10%에 불과하다고 알려져 있다. 흥미롭게도..
2025-07-24
한국의 여름 대표 간식, 빙수! 세계 각국에서도 저마다의 방식으로 즐겨 먹는다. 오늘은 세계 각국의 독특한 빙수 문화를 함께 살펴보자. 필리핀의 할로할로(Halo-halo) 는 "섞다"는 뜻처럼 자색고구마 아이스크림, 콩, 푸딩, 젤리 등 다양한 재료를 섞어 연유를 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