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5 재보선 누가 뛰나?
2018-05-24
"대전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무엇이냐?"고 질문하면 대부분 대덕연구단지(대덕특구)를 말한다. 타지 사람들은 옛 '충남 대덕군' 지명을 따 '대덕'연구단지라고 부르니 지금도 간혹 '충남 대덕'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1989년 1월1일 대전직할시(광역시)로 통.폐합..
2018-05-17
라디오나 텔레비전 뉴스의 아이템 한 꼭지(?) 리포트 배정시간은 대개 평균 1분20초 정도다. 신문과 달리 방송은 기사 작성 외에도 기자 내레이션과 내용과 관련된 인터뷰가 반드시 양념(?)으로 편집되어야 충실한 리포트로 평가 받는다. 인터뷰 후 신문은 기자가 임팩트 내..
2018-05-10
초보 운전자는 '조심운전'으로 베테랑보다 사고를 오히려 덜 낸다고 한다. 방송도 마찬가지! 자신의 경력을 믿고 생방송 시간이 다가와도 노인(?) 흉내를 내면 큰 코 다치기 일쑤! 20여년전, 뉴스 진행을 위해 30여장의 원고를 추려 스튜디오로 들어간다. 생방송 중에 원..
2018-05-08
중도일보가 6.13지방선거를 대전시장 후보자들을 초청해 인터넷 생방송 토론을 개최한다. 9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내 삶을 바꾸는 6.13지방선거 대전시민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대전시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
2018-05-07
대전충청의 다양한 정체성을 인식하고, 바람직한 특성을 발굴하며 새롭게 지역과 비전을 만들어 내는 일은 이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 되고 있습니다. 중도일보의 동영상 채널 중도TV의 토론프로그램 신천식의 이슈토론이 지역의 도립대학 총장들을 초청해 지..
2018-05-01
최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으로 지역출신 인사가 선출 되었습니다. 새로운 변화와 대응을 기치로 내건 의사협회의 신임 회장 선출과 함께 의협의 변화는 국민적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의료생태계의 변화와 내용, 의료당사자인 국민에게 미칠 영향 등을 중도TV 신천식의 이..
2018-04-24
중도TV 신천식의 이슈토론이 대전의 도시재생을 진단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현대 도시는 위기에 빠져있습니다. 인구감소와 산업구조의 변화는 도시의 위축과 소멸을 초래합니다. 인구의 대부분이 도시에 모여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도시는 도시재생이 생존을 위한 유일..
2018-04-18
갈수록 도시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대전의 도시 마케팅을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18일 오전 중도일보 영상스튜디오에서 '도시의 미래, 도시마케팅의 시대' 를 주제로 진행된 신천식 이슈토론에 참석한 도시마케팅 전문..
2018-04-17
도시는 삶의 터전이며, 효용가치가 높은 자산입니다. 도시를 찾는 방문객과 이와 거주민들에게 도시의 이미지와 상징, 특성과 특색은 매력의 근원이며 자산이며 가치입니다. 바야흐로 도시마케팅의 시대라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신천식의 이슈토론”이 도시의 매력과 가치를 보전,..
2018-04-12
방송국 기자와 아나운서 등 현업자에게 캘린더의 빨간색 숫자는 의미가 없다. 휴일이라고 방송을 정파할 수 없기 때문이다. 거의 30여 년 전! 달랑 2명이 순번제로 근무하던 때로 기억한다. 당시 선배와 함께 보도국을 지키면서 휴일근무를 할 때다. 휴일근무는 한가해 기자가..
2018-04-09
중도TV신천식의 이슈토론이 세종상공회의소 출범에 앞서 상공회의서 출범 배경과 목적 세종시 경제생태계를 진단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10일 오전10시 중도일보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는 세종시상공회의소 출범 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이두식 위원장과 세종캠퍼스..
2018-04-03
급변하는 세계와 함께 살아가는 최선의 방법은 평생교육입니다. 지식의 유효시간이 단축되고 있으며 학습하지 않는 인간은 생존할 수 없습니다. 미래를 살아가는 지혜와 에너지를 평생교육으로 얻어낼 수 있습니다. 중도TV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는 세계적 평생 교육기관인 한국방송통..
2018-03-29
대학 졸업 후 강릉MBC로 첫 발령을 받았다. 벌써 40년이 넘었다. 당시는 라디오만 개국해 방송하니 업무가 수월할 때다. 강릉MBC 관할구역은 강릉과 주문진, 양양, 설악산이 위치한 속초까지 달했다. 자가용이 귀했을 때 속초까지 취재를 가려면 회사에 단 한 대 뿐인..
2018-03-27
중도일보의 토론프로그램 ‘신천식의 이슈토론’이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의 현황과 전망, 원자력의 미래는 있는가”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합니다. 28일 오전 10시 진행되는 이번토론은 최근 탈원전, 탈석탄에너지 정책의 전환으로 인한 심각한 에너지 부족 사태에 대한 대비책과..
2018-03-22
요즘은 고속도로에 CCTV가 흔하지만 40년 전에는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를 때였다. 당시에는 경찰순찰차 대신에 커다란 오토바이 '할리데이비슨'을 타고 고속도로를 누빌 때다. 육중한 몸체(?)에 사이렌을 울리면서 트렁크 위에 긴 안테나까지 주렁주렁 매달고 달리는 경..
2018-03-15
'와이파이', '와이브로', '광대역 LTE-A', 5세대 이동통신의 급격한 진화로 이 같은 단어가 어르신들은 낯설기만 하다. 한 텔레비전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 선보였던 '삐삐'가 처음 등장한 지 벌써 35년의 세월이 흘렀다. 상호간 통화는 하지 못하고 상대방..
2018-03-12
대중교통은 도시에 사는 이들의 삶의 질과 수준을 나타내는 기준입니다. 버스는 대중교통의 핵심수단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왔고 지금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체계의 완벽한 정비와 활용은 특정도시의 브랜드가 되고 대내외적 경쟁력을 나타내며 관광객 유입과 산업..
2018-03-08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캠퍼스는 새내기들로 활기가 넘친다. 잘 가르쳐 미래의 인재로 키우겠다는 마음은 어느 교육자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런데 초등학교 현장의 심각한 성별 불균형 뉴스가 전해진다. 초등학교에 남자 선생님이 갈수록 귀하다는 게 뉴스의 초점이다. 현재 전국..
2018-03-01
30여 년 전! 본사(서울 MBC)가 부산 등 지역방송사를 대상으로 전국으로 방송된 '뉴스 아이템'이 많은 지역방송사를 선정, 서울 창사기념식장에서 상을 줄 때다. 대전 MBC가 이번에 창사 54년 만에 첫 자사(自社) 출신 사장을 배출했지만, 이 전까지는 낙하산(?)..
2018-02-27
도시는 공간으로 구성되고 도시공간은 도시민들의 기대와 욕구를 반영합니다. 도시 공간 구조는 도시의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환경적 여건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미래모습을 만들어내는 기본 얼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전시의 도시 공간 구조의 현재를 확인하고 미래모습을 그려..
2018-02-22
이번 설 명절에도 방송사들은 고속도로 등 곳곳에 중계차를 배치했다. 생생한 현장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일반인들은 고향을 가고, 추울 때는 방 콕(?)이 편하지만 초짜(?) 기자는 명절이면 더 바쁘다. 추위에 떨면서 방송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초짜 몫이다. 선배들도 다..
2018-02-20
상상이란 얼마나 자유로운 것인가. 꿈이란 얼마나 즐거운 것인가. 워싱톤 D.C.의 조지타운 대학에 객원연구원으로 첫발을 디뎠을 때, 앞으로의 1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의 답을 채 가지고 있지 못했다. 가장 의미있는 1년을 보내기 위해 여러 가지 계획을 구상해 보았다...
2018-02-16
"형. 형 말대로 프리드리히 소장은 천벌을 받았어. 쓰나미로 연구소가 덮쳐져서 연구원 중에 3분의 1이 사망했다잖아. 연구소의 모든 실적과 자료는 바다 속으로 실종되고 말이야." "그러게 말이다. 그런 걸 말하고자 한 것은 아니었는데.. 마음이 쓰라린다." "그렇다 하..
2018-02-13
대통령이 단상의자에 앉았다. 인터넷으로 국적을 초월한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의 참여자들이 마구 손가락을 놀리며 클릭하는 숫자가 계속 넘버링되고 있었다. 그와 비례하여 인터넷 대형 LCD화면에는 물감이 번지듯이 꽃과 화원이 수놓아졌다. 장관이었다. 조정재 자문역의 아이디어..
2018-02-09
"정말 후루마쓰 선생님은 열반에 도달하신 걸까요?" 나리코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한국이 처음이라는 나리코. 한국어를 그렇게 능숙하게 하면서 처음 밟아본다는 한국. 나리코는 서울에서 안면도로 향하는 길에 창밖의 풍경에 시종 눈을 못 떼었다. 그리고 드디어 안면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