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김형태 총장 "대학구조개혁 우수, 믿음주는 학교"

[한남대]김형태 총장 "대학구조개혁 우수, 믿음주는 학교"

  • 승인 2015-12-08 20:18
  • 신문게재 2015-12-09 13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2016 대학입시 정보 박람회]

“자녀의 미래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대학, 한남대학교.”

'UN재단과 함께 아프리카 말라리아 퇴치운동을 벌이는 대학', '유진벨재단과 함께 북한 결핵환자 약품지원 활동을 펼치는 대학', '대전시 대덕구와 함께 지역 다문화가정을 돕는 대학.'

한남대는 글로벌 대학, 지역밀착형 대학, 기독교 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이렇게 구체적인 실천으로 옮기고 있다.

최근 교육 및 연구, 취업과 창업에 있어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해 교육부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한남대는 대전·세종지역 대학 중 가장 높은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에 대전·세종지역 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향후 5년 6개월간 총 27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청년 취업지원 사업을 펼치게 된다.

단과대학과 학과들의 활약도 눈부시다. 린튼글로벌비즈니스스쿨 학생들은 매 학기 방학기간 중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인도 SRM 대학 등 명문대학에서 계절학기 수업을 수강하고 학점 인정도 받고 있다. 교육부의 지방대학특성화사업에 선정되어서 이들에게는 소요 비용의 약 70%가 지원된다.

간호학과는 졸업생 전원이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하고, 100% 취업이 확정됐다. 또 경찰행정학과는 지난해 순경 공채에 43명이 최종 합격해 학년정원(45명) 대비 96%이라는 전국 최고 수준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사범대학은 201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2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한남대학교는 학생들에게 지식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섬김의 실천정신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학부모들이 믿고 자녀를 맡길 수 있고, 기업체들이 우리 졸업생에게 회계장부를 맡길 수 있도록 한남대는 도덕성과 인성을 갖춘 학생들을 기르고 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기고]대형복합화력 증설 멈추고 재생에너지 확대에 주력을
  2.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 'AI 전문가 초청강연' 개최
  3. 대전시감염병관리지원단, 재가노인지원기관과 보건 업무협약
  4. 세종시의회 100회 임시회 "힘차게 나아갈 것"
  5. 이너사이드, 현대백화점 충청점서 '유얼거트' 팝업스토어 개최
  1. 세종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40건… "완충 후 즉시 분리"
  2. 유성선병원, 치유의 공간 김인홀서 '힐링 콘서트' 개최
  3. 대전대 펜싱팀, 대통령배 전국펜싱선수권대회 에뻬 단체전 3위
  4. 충남대-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중국서 그린바이오 인재 교육
  5. 폐교 예정 대전 성천초 주민 편의 복합시설 추진 협약

헤드라인 뉴스


투석환자 교통편의 제도정비 시급…지자체 무관심에 환자안전 사각

투석환자 교통편의 제도정비 시급…지자체 무관심에 환자안전 사각

<속보>20일 대전 한 병원에서 만난 조한영(49·가명)씨는 이틀에 한 번씩 인공신장실을 찾아 혈액 투석을 8년간 이어왔다. 월·수·금 오전 7시 병원에 도착해 4시간동안 투석을 받고 나면 체중은 많게는 3㎏까지 빠지고 어지럼증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당뇨 합병증으로 콩팥이 먼저 나빠졌고, 오른쪽 눈은 실명했으며, 발에도 질환이 생겨 깁스처럼 발 전체를 감싸고 목발을 짚어서야 겨우 걸음을 뗀다. 투석은 생명을 지키는 일인데 집과 병원을 오가는 병원의 교통편의 제공마저 앞으로 중단되면 혼자서 투석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그는 심각하게..

[날씨] 12호 태풍 `링링` 영향…폭염·열대야 강화
[날씨] 12호 태풍 '링링' 영향…폭염·열대야 강화

주말인 23~24일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강화됨에 따라 무더위가 이어질 가운데 내륙 곳곳에 국지적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2호 태풍 '링링'이 동북 동진 중이다. 태풍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일본 남동쪽 해상 가장자리를 따라 규슈를 통과할 예정이다. 이번 주말(23~24일)은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결합해 한반도 고기압이 두터워지며 지금보다 온도가 1~2도 더 올라 폭염이 다소 강화된다. 또한, 내륙 중심에 5~40㎜의 국지적 소나기가 내리겠다. 특히 대전·세종·충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 발효에..

충남도 `호우 피해 지원금 현실화` 요구… 정부 "추가 지급 결정"
충남도 '호우 피해 지원금 현실화' 요구… 정부 "추가 지급 결정"

충남도가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지원금을 정부에 지속 건의한 결과, 정부가 추가지원을 결정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폭우 피해 지원대책 기자회견에서 정부에 피해 지원금 현실화를 건의하겠다는 입장 발표를 시작으로, 정부부처의 현장점검 등에서 '호우 피해 지원금 현실화'를 요청해 왔다. 김태흠 지사도 1일 열린 대통령 주재 제1차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분야별 지원금 현실화를 공식 건의한 바 있다. 당시 김 지사는 농업 분야와 관련해 정부의 지원기준인 복구비(대파대) 50%를 100%로 상향하고 농업시설 복구비도 기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드론테러를 막아라’ ‘드론테러를 막아라’

  • 폭염에도 가을은 온다 폭염에도 가을은 온다

  • 2025 을지훈련 시작…주먹밥과 고구마로 전쟁음식 체험 2025 을지훈련 시작…주먹밥과 고구마로 전쟁음식 체험

  •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안 부결…시의회 거센 후폭풍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안 부결…시의회 거센 후폭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