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김영호 총장 "교육선진화 '청년 아펜젤러' 키운다"

[배재대] 김영호 총장 "교육선진화 '청년 아펜젤러' 키운다"

  • 승인 2015-12-08 20:32
  • 신문게재 2015-12-09 12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2016 대학입시 정보 박람회]

▲ 김영호 총장
▲ 김영호 총장
“여러분을 '청년 아펜젤러'로 키워드립니다.”

1885년 배재학당이 신학문과 신문화의 씨앗을 뿌린지 올해로 창립 130주년을 맞았다. 배재대는 설립이념을 극대화하고 지역중심의 학부교육 특성화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나섬 1885' 발전전략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배재의 인재상은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청년 아펜젤러'다.

배재대는 실천하는 청년 아펜젤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과정의 내실화에 힘쓰고 교양 및 전공교육의 선진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양한 전공과 분야를 습득할 수 있도록 복수전공과 부전공에 대한 문호가 활짝 열려 있으며, 25개 연계전공과 6개 융합전공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어느 학과로 입학하였더라도 손쉽게 다양한 공부를 할 수 있다.

배재대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 전원에게는 배재학당창립 130주년 기념 장학금을 지급한다.

배재대의 전체 장학금 규모는 등록금의 46.9%를 차지하며 학생 1인당 325만원에 이르고 재학생 70%가 장학금을 받고 있다. 배재대는 또한 글로벌 인재 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다. 해외 교환학생, 어학 및 문화연수는 물론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글로벌 배낭여행 등 다양한 해외연수 기회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대학 중 한 곳이다.

또한 배재 캠퍼스에는 현재 세계 74개 국가에서 유학온 726명의 유학생들이 함께 공부하고 있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국제적인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우리 교직원들은 여러분이 대학에 입학한다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다.

사회 곳곳에서 자신의 능력을 펼치고 있는 15만 배재동문들도 여러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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