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김창호 총장직무대행 "충남 유일 국립종합대 양질의 교육"

[공주대] 김창호 총장직무대행 "충남 유일 국립종합대 양질의 교육"

  • 승인 2015-12-08 20:35
  • 신문게재 2015-12-09 12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2016 대학입시 정보 박람회]

▲ 김창호 대행
▲ 김창호 대행
“세종시와 더불어 삼각캠퍼스를 갖춘 충남 유일의 국립종합대.”

국립 공주대는 67여년의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공주사범대학을 모태로 출발해 1991년에 국립 종합대로 승격한 충남 유일의 국립 종합대다.

1991년 예산농업전문대학을, 2001년에는 공주문화대학을 2005년 천안공업전문대학을 통합한 결과 공주, 예산, 천안 지역에 삼각 벨트 캠퍼스를 구축하고, 7개 단과대학과 8개 대학원으로 2만2200여명의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주캠퍼스는 찬란한 백제문화의 중심지인 동시에 한민족교육특구로 지정, 전통명문 공주사범대학의 전통을 이어가는 사범교육, 인문·자연과학 분야와 백제문화권을 이어받는 역사ㆍ문화ㆍ관광분야, 예술 및 보건복지 분야가 추축을 이루고 있으며, 최첨단 산업단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천안·아산지역 공과대학 천안캠퍼스가 있다.

충남 도청이 자리 잡고 있는 예산지역의 산업과학대학 예산캠퍼스는 농업과 생명을 연계한 바이오 과학분야를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과 비상(飛上)의 전기(轉機)를 맞이하고 있다.

2016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은 수능위주 전형('가'군, '나'군), 실기위주전형('가'군), 학생부종합전형(특성화고교 등 졸업 재직자전형)으로 공주캠퍼스는 579명, 천안캠퍼스는 201명, 예산캠퍼스는 77명 등 99개 학과 및 전공에서 총 857명을 모집한다.

공주대는 1학기당 200만원 정도의 저렴한 등록금과 높은 장학금, 높은 취업률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담임교수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유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유학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동아시아 허브 대학으로써 국제적 감각을 익혀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관련 분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신입생들에게는 면학에 전념할 수 있게 아늑하고 편안한 학생생활관(기숙사)를 제공해 56.5%의 수용률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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