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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국제교류관 개관식'에서 송하영 총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
이날 개관식에는 송하영 총장을 비롯해 김만구 총동문회장, 박용우 CEO총동창회장, 강용식 명예총장과 설동호 대전교육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조승래 의원 등 내·외빈과 교직원, 학생, 동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제교류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로, 지난 2014년 교육부로부터 총 사업비 198억원, 연면적 9559㎡ 규모로 사업승인을 받아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1층 역사비전실, 언어체험실, 글로벌라운지, 카페테리아 ▲2층 미디어자료실, 행정실, 대강의실 ▲3층 한국어교육센터 ▲4층 외국어교육센터 ▲5층 대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송하영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5년 6월 착공부터 개관식에 이르기까지 우리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사회, 그리고 한밭가족의 많은 도움과 성원을 받았다"며 "국제교류관은 우리 대학 국제교류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면서 한밭대가 세계를 향해 새로운 희망을 여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밭대 국제교류원 강희정 원장은 "이번 국제교류관의 개관을 계기로 한밭대는 그동안 추진해 온 국제교류 활성화는 물론 국제산학협력 등 대학의 세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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