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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신입생 나섬활동학기 입소식 모습./ 배재대 제공 |
15일 배재대에 따르면 주시경교양대학 주최로 올 '신입생 나섬활동학기'를 17일과 18일 이틀 간 예비 신입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016년 선정된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 일환으로 시작한 나섬활동학기는 입학 전 대학생활 경험으로 적응력을 배양하고 주시경교양대학의 교과·비교과 활동을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특강과 교내 교양과목 체험, 교과연계 필수 활동, 나섬인성인증제 참여, 캠퍼스 탐방, 기타 체험활동 및 리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공부법과 교양인 책읽기, 외국어 교육, 토론대회를 비롯해 자신의 미래 모습을 그려보는 '100일 후 나에게 편지쓰기', 배재대 캠퍼스를 돌아보며 미션을 수행하는 '배재 구석구석', 배재대 인재상 '실천하는 청년 아펜젤러' 구현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 프로그램 전 과정엔 재학생 튜터 30명이 대학생활 롤 모델로 나서 후배들을 이끌어준다.
과정 이수 학생들은 입학후 인증제도 완료 시에는 연계교과 가산점을 부여받고 올 1학기 주시경교양대학 예비 튜터 장학생 선발 시 우대 혜택을 받는다.
주시경교양대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실천하는 청년(YOUNG) 아펜젤러' 양성을 기치로 내걸고 진행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구창민 기자 kcm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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