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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운영위원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지난해 일학습병행 훈련실적과 지원금 집행실적, 올해 사업승인 사항과 사업추진계획 보고, 컨설팅 외부전문가 풀 구축, 일학습병행제의 효율성 제고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손태일 산학협력처장은 "운영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올해 사업을 원활히 추진되도록 하고 협약기업 대표들께서는 학습근로자들이 Ojt, Off-jt 훈련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가져주어 훈련종료 시점에 외부평가에 반드시 응시할 수 있도록 협조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기존에 훈련을 진행하던 협약기업 대표들과 신규 협약기업 대표들과의 교류를 통해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한다면 신규 참여기업이 조금 더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지난 2014년부터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로 선정돼 올해 5년차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와 협력해 기계, 자동차, 인쇄, 디자인, 전기전자, 용접 등의 분야 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인천 과 인근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기술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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