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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의 주요 협력내용은 뷰티관련 해외 유학생 및 단기 기술연수생 프로그램 진행, 해외취업 연수 및 어학연수생 활성화, 대원대 전문과정 졸업 후 세명대 편입 알선, 기타사업과 교직원 상호 교류업무에 관해 양 기관이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을 맺었다.
중국 대련시에 위치한 요녕성 섭외여유관리학교는 3000여명이 재학하고 있고, 해양공학, 항공서비스, 가이드투어, 관광서비스 및 관리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대원대 국제교류센터 김호순 청소년지도과 교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대원대와 중국 섭외여유관리학교와 긴밀한 협약을 통해 국내의 학령인구 감소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며 "외국의 우수한 학생을 유치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대학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제천=송관범 기자 songkb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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