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UAE 칼리파대학 4차산업혁명 공동 연구협약

  • 경제/과학
  • IT/과학

KAIST-UAE 칼리파대학 4차산업혁명 공동 연구협약

인력양성과 공동연구 성과 기대

  • 승인 2018-03-26 09:56
  • 신문게재 2018-03-27 7면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KAIST-칼리파대학1
KAIST-칼리파대학 4차 산업혁명 관련 공동 연구협약 체결식
KAIST(총장 신성철)는 아랍에미레이트(이하 UAE) 칼리파대학과 4차 산업혁명 관련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UAE 아부다비 칼리파대학에서 KAIST와 한국원자력연구원, 칼리파대학이 한-UAE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해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 우리나라는 KAIST 신성철 총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원광연 이사장, 한국원자력연구원 하재주 원장과, UAE 과학기술계 고위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KAIST는 한-UAE 교육 연구 협력 성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켜 양국 간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의 연구교육협력으로까지 대폭 확대하고, 향후 원자력 및 다른 산업분야의 경제협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제2단계 KAIST-KU 교육연구 협력 사업으로 발전시켜 두 나라 간 과학기술 발전과 고급 연구인력 양성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신성철 KAIST 총장은 “KAIST의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과 글로벌 교육환경을 기반으로 쌓은 한국의 우수한 지식과 경험을 더 많은 UAE 학생들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동 연구기관 설립, 교수와 연구원, 학생 교류, 공동 심포지엄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을 UAE로 초청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자는 한국과 UAE 양국의 과학기술발전과 교류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2010년 5월 KAIST로부터 명예 과학기술학 박사학위를 받은 KAIST 동문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프뢰벨어린이집, 굿네이버스 '좋은이웃유아기관(나눔인성교육사업)'나눔 캠페인 44호
  2. 대전한결로타리클럽과 법동종합사회복지관 업무협약
  3. 생활지원사와 함께하는 동별 간담회
  4.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재민돕기 구호 활동
  5. 중촌사회복지관과 대전역, 어르신들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
  1. 국민의힘 대전시당, 긴급 윤리위원회 소집… "위법사항 확인 시 일벌백계"
  2. 세종호수공원서 시원한 수상스포츠 체험, 더위 훌훌
  3. 국민의힘 대전시당, A 전 대변인 제명 의결… "은폐, 묵인 전혀 사실 아냐"
  4. 천안시의회 도심하천특별위원회, 하천 명소화·친수공간 조성 위한 제2차 간담회 개최
  5. "아이돌보미로 첫 발을 내딛다"

헤드라인 뉴스


이번 주말 충청권 37도까지 치솟아…폭염 절정

이번 주말 충청권 37도까지 치솟아…폭염 절정

이번 주말 충청권은 일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치솟아 폭염이 더 심해지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티베트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 상공을 뒤덮으며 기온이 오르고, 서쪽에서 고온다습한 남동풍까지 불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25~26일 대전·세종·충남의 낮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올라 더위가 정점을 찍겠다. 서울 등 경기권 내륙 지역은 주말 기온이 38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5도·세종 24도·홍성 25도 등 22~25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37..

지구대 주차장인 줄 모르고…제 발로 경찰 찾아온 음주운전자
지구대 주차장인 줄 모르고…제 발로 경찰 찾아온 음주운전자

대전에서 술에 취해 지구대 주차장을 일반 주차장으로 착각한 40대 음주 운전자가 도망가려다 경찰에 붙잡힌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24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26일 오후 7시 15분께 유성구 유성지구대 뒤편 주차장으로 한 차량이 진입했다. 지구대 소속 경찰이 방문 목적을 묻자 차량 운전자인 A(40대)씨는 얼굴이 붉게 물든 채 어눌하게 말을 얼버무리는 등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상히 여긴 경찰이 지구대에 들어가 동료 경찰과 나오는 사이 A씨는 차에 다시 타 도주를 시도했다. 다행히 이를 목격한 경찰이 차 문이 잠..

동료 남성의원 성추행 혐의 상병헌 의원 1심서 `징역형`
동료 남성의원 성추행 혐의 상병헌 의원 1심서 '징역형'

동료 남성 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원에 1심 재판부가 실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형사8단독 이미나 부장판사는 24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상 의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다만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고 보고 피해 변제 기회를 주기 위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상 의원은 세종시의장이던 2022년 8월 24일 저녁께 의원 국회 연수를 마치고 서울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마친 뒤 같은 당 남성 의원 A씨의 신체 부위를 만지고, 다른 당 남성 의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빵차 시즌2’ 머드축제장에서 0시축제 홍보 ‘대전빵차 시즌2’ 머드축제장에서 0시축제 홍보

  • ‘보령머드축제 재밌어요’ ‘보령머드축제 재밌어요’

  • ‘도심 속 물놀이장에서 더위 날려요’ ‘도심 속 물놀이장에서 더위 날려요’

  •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