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코이카 과학기술혁신분야 석사학위연수 수행기관 재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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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코이카 과학기술혁신분야 석사학위연수 수행기관 재선정

  • 승인 2018-03-31 08:10
  • 김재원 기자김재원 기자
(사진2)한동대캠퍼스전경(항공사진-2번)
포항 한동대학교 전경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재영)은 한국국제협력단(이하 코이카(KOICA))에서 공모한 '과학기술혁신분야 석사학위연수(Scholarship Program)' 수행 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행 기관 선정으로 한동대 산학협력단과 국제개발협력대학원(원장 김영섭)은 코이카의 지원을 받아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지역 등 개발도상국의 공무원 및 관련 학사학위 소지자를 선발해 2022년까지 '전자공학과 ICT융합에 기반한 기업가 정신 역량강화' 과정으로 석사학위 연수를 진행한다.



산학협력단과 국제개발협력대학원은 앞으로 세 기수에 걸쳐 총 45명의 연수생을 교육한다. 매 기수 별로 선발된 15명은 17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연수과정은 이론학습과 현장학습으로 구성된다. 이론학습은 4차 산업 혁명을 대비한 전자공학과 ICT융합 과목으로 구성되며, 현장학습은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을 뿐만 아니라 4차 산업 혁명을 대비하고 있는 삼성전자, LG전자, NAVER, POSCO 등의 대기업, '스타트업' 기업, 창조혁신센터 방문 등으로 이뤄진다. 이를 바탕으로 연수생들은 졸업논문을 제출해야 한다.



이에 대해 사업관리자인 조윤석 교수는 "본 과정을 통해 연수생들은 전자 및 ICT융합기술을 배우고 자국으로 돌아가 자국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일자리와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내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동대 국제개발협력대학원은 2012년도부터 코이카 석사학위 연수사업에 선정되어 총 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20명이 테크노융합학과 과정에 재학 중이다.



한편, 한동대는 개교 초부터 지금까지 현지인과 함께 개발도상국의 현장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한동대는 지난 2007년에 대한민국 최초로 글로벌 교육협력지원 사업인 유네스코 유니트윈(UNITWIN; University Twining and Networking) 프로그램의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한동대의 유니트윈 사업은 교육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하나로 세계은행(World Bank)이 분류한 저소득국을 중심으로 우리 정부 지정 중점협력대상 개도국의 대학과 협약을 체결해 대학의 역량 강화, 지도자 양성사업, 지역개발사업 등을 추진해왔으며 개도국 내 지역 거점 센터를 구축해왔다. 한동대는 2016년 5월 현재 28개 개도국의 60개 대학 및 기관을 돕고 있다.



'유네스코 유니트윈'은 유네스코가 1992년에 창설한 이후 개발도상국의 지식 격차를 줄이고 연구기관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선진국의 대학들이 개도국의 대학과 네트워크를 이뤄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외도 한동대는 국제기업가정신훈련과정, 총체적지역공동체개발사업, 그린적정기술사업, 공개교육자원(OER) 및 대학강의 공개(OCW)사업, 공동교육과정(네팔, 캄보디아) 등을 진행하며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돕고 있다.



경북=김재원 기자 jwkim29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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