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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는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
대회방식은 조각상 캐릭터, 주제, 돌발, 장르, 언어와 비언어극 등 다섯가지 요소를 팀별로 각각 추첨하고, 추첨 요소를 즉석에서 2분 안에 조합해 5분 간 공연하는 즉흥융합공연 방식이다.
각 요소의 조사 연구 결과와 연관성, 스토리, 표현력, 협동력 등을 평가받게 되고, 이후 즉석에서 주어지는 창의융합공학문제를 해결하는 즉석과제 역시 평가 대상이었다.
금상을 수상한 팀 리더인 김현조·전준수 학생은 “사전에 폭넓게 각 요소를 팀원들과 분담해 연구하고 연습해 온 결과 기분 좋은 상을 받게 됐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훌륭한 팀워크와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방학도 없이 노력하고 연습한 덕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대덕대 연극영상과 학생들은 5월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열리는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에 출전하는 자격을 얻게 됐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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