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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실내 체육관, 올 시즌 프로 농구 홈 개막전 |
용인도시개발공사는 삼성생명 홈경기에 이어 오는 27일에 KB스타즈와 홈경기를 치르는 등 내년 3월 16일까지 용인 실내 체육관에서 총 16경기 이상 경기가 진행돼 이에 따른 시설물 안전 등을 끝냈다.
홈 개막을 맞아 이날 경기 전 사전행사로 조명 쇼, 치어리더의 공연 등이 진행되며, 용인시의 유일한 프로구단 홈 개막전에 백군기 시장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 격려와 함께 응원에 나선다.
용인실내체육관을 관리하고 있는 용인도시공사는 "시즌을 앞두고 경기장 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경기장 투광 등을 교체하여 선수들의 경기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장 출입구 등지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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