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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화가 임영우 |
이번 초대전은 그의 나이 20대인 1960년대로 거슬러 반세기를 넘어 긴 시간의 작업을 통한 50여 작품이 전시돼 벌써부터 기대된다.
초창기에는 한 많은 우리 향리의 민생과 함께 살아온 극히 향토적인 작품을 제작했으며, 1970년대 말에는 그가 말하듯 우연히 다가온 소나무 주제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동안 머뭇거리지 않고 오직 하나로 지속해온 소나무 시리즈는 그가 살아온 로정의 정신적 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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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역임한 임영우 화가는 한국미술협회대전지부 자문위원, 그릴회 명예회장, 대전광역시 충청남도미술대전 초대작가, 대전사생회 고문, 세종색채연구소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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