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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정과 직원들은 3375㎡ 면적의 고추밭에서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일손을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해 걱정하던 차에, 휴일도 반납하고 공무원들이 도와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창현 군 세정과장은 "지금 농촌 지역은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소비 감소로 큰 피해를 입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일손 돕기로 어려운 농가를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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