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산림바이오 순환시설 조성사업' 최종 단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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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산림바이오 순환시설 조성사업' 최종 단계 도전

  • 승인 2021-06-27 11:34
  • 신문게재 2021-06-28 17면
  • 정태희 기자정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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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전 '진천 산림바이오 순환시설 조성사업'.


진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전에서 '산림바이오 순환시설 조성 사업'이 2차 관문을 통과해 최종 단계에 도전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252건(광역34건, 기초218건)의 사업이 접수됐다. 1차 서류심사에서 40건(광역22, 기초18)만 통과됐다.

이어 2차 국민심사에서는 1차 서류심사 결과 50%와 국민참여 온라인 누리집인 '광화문1번가' 국민투표 결과 50%를 합산해 24건(광역 13건, 기초 11건)을 최종 단계에 올렸다.

충북에서는 진천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진천군이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발표할 주제는 '산림바이오 순환시설 조성사업'이다.

숯 생산 때 발생하는 부산물인 폐열, 목초액, 숯가루를 활용한 에너지 자원순환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예상되는 소요 예산은 12억원(국비 10억원, 군비 2억원)이다.

진천군은 전국 참숯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지난해 5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숯산업 클러스터 특구로 지정됐다.

행안부는 이번 주제 발표에서 전문가 평가와 시·도 대표단 평가 각 50%를 반영해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선정 사업에는 올해 하반기에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특화 제품 생산과 관련해 정부 지원을 받아 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고 이에 대해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진천=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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