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 '로컬푸드·친환경 분야' 소셜벤처 기업 투자·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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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로컬푸드·친환경 분야' 소셜벤처 기업 투자·육성

공모 통해 5개 기업 선정... 2000만 원씩 사업화 지원금 등 지원

  • 승인 2021-11-26 10:09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맥키스컴퍼니, 소셜벤쳐 육성·투자 지원협약식
충청권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가 소셜벤처 기업 육성에 나선다.

맥키스컴퍼니는 25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지역 소셜벤처 5개 기업과 육성·투자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맥키스컴퍼니가 대전혁신센터와 협업해 시행 중인 '소셜벤처 발굴·육성·투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셜벤처 혁신성장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10월 14일까지 공고를 통해 60개사가 지원했는데 최종 심사에서 로컬푸드 분야 ▲부족한 녀석들 ▲소소도시 ▲마을호텔, 친환경 분야 ▲공감센서 ▲웨이블릿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로컬푸드를 활용한 수제 맥주·전통주 양조',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비즈니스'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5개 기업에는 각 2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총 1억 원)과 맥키스컴퍼니 전략 비즈니스 미팅,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창업교육, 멘토링&컨설팅, 투자유치), 입주공간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규식 대표이사는 "기업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맥키스컴퍼니와 함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모델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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